곡 소개에 따르면 <용기 내지 못하고 애매하게 행동하는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하는 당돌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겨율과 어울리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후디만의 감미로운 보컬이 잘 어울리는 R&B 곡이며, 미니멀한 구성 속 울려 퍼지는 후디의 목소리는 다시 한번 그녀의 음색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껴지게 하기에 충분하다> 고 합니다.
한두 번쯤은 내가 먼저 연락하긴 했는데 그래도 거의 네가 먼저 연락했잖아 너 너 이렇게 다 티 나는데
보고 싶다 말하고 싶은데 넌 도망갈 게 뻔해 나 애를 써 안달 나지 않은 척해
하나만 해 이젠 좀 지쳤어 안 기다릴래 하나만 해 내 껀지 아닌지 네 맘이 어디쯤 멈춰있는지
애초에 정답 따위는 있지도 않은데 받아들이지 못해 그저 헤매일 뿐
보고 싶다 말하고 싶은데 넌 도망갈 게 뻔해 나 애를 써봐도 안 돼 baby
하나만 해 이젠 좀 지쳤어 안 기다릴래 하나만 해 내 껀지 아닌지 네 맘이 어디쯤 멈춰있는지
애초에 정답 따위는 있지도 않은데 받아들이지 못해 그저 헤매일 뿐
보고 싶다 말 하고 싶은데 넌 도망갈 게 뻔해 나 애를 써봐도 안 돼 baby
하나만 해 이젠 좀 지쳤어 안 기다릴래 하나만 해 내 껀지 아닌지 네 맘이 어디쯤 멈춰있는지
하나만 해 이젠 좀 지쳤어 안 기다릴래 하나만 해 내 껀지 아닌지 네 맘이 어디쯤 멈춰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