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일상/맛집

부산 전포동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 라이커밀(like a meal)

2021. 10. 1. 00:00
  • -

 

 

라이커밀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176번길 36

010-7623-0379

화~목 11:30 ~ 22:00

월요일 휴무

 


 

오늘은 부산 전포동에 있는 분위기도 좋고 음식이 맛있는 라이커밀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전포동은 맛집, 카페 등이 많은 곳으로 정말 유명한데요. 개인적으로 아직 안가본 핫플이 많아서 앞으로 부지런히 다녀보고 포스팅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 제가 오늘 소개해드려는 라이커밀이라는 곳도 굉장히 인기있는 핫플 중 하나인데요. 분위기가 좋은것도 있지만 음식 맛이 정말 훌륭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꼭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입니다 :) 

 

 

저녁 늦은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커다란 통유리로 되어있는데 전체적으로 굉장히 귀여우면서도 힙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언뜻 보면 음식점이 아니라 소품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습니다 😮

 

like a meal

 

입간판이 쨍한 주황색이라 굉장히 눈에 잘 띄고 예쁘더라고요~

 

 

운이 좋게도 빈 자리가 있어서 대기 없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 위에 식기도구와 앞접시는 미리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

 

라이커밀 메뉴판

 

라이커밀의 메뉴판입니다. 파스타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필라프, 치킨볼, 토스트 등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요. 저는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니, 쉬림프 로제 리가토니, 치킨 필라프를 주문했습니다 😊 

 

 

음식을 주문하고 카페 내부를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이 곳곳에 많이 사용되었고 중간중간에 배치되어 있는 식물들까지 전체적으로 굉장히 감각적인 모습이더라고요 😆

 

 

잠시 후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음식 비주얼이 정말 좋지않나요? 🥰

 

 

무피클 입니다. 마늘쫑도 같이 들어있는데 살짝 맵싹함이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더라고요 👍

 

 

이건 원래 치킨필라프 접시에 같이 올라가서 나오는 소스인데 직원분께서 깜빡하는 바람에 나중에 따로 갖다주셨습니다. 치킨을 찍어먹는 소스인 듯 하더라고요 😊

 

사이다(2.)

 

사이다는 얼음컵과 함께 나옵니다. 이렇게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컵이나 냅킨같은곳에 모두 라이커밀 특유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것을 학인할 수 있었는데요. 뭔가 독특하더라고요 😮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니(11.)

 

이제 본격적으로 주문한 음식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니 입니다. 

 

 

얇은 스파게티니 면이 사용되어서 일반적인 파스타 면 보다 소스가 더더욱 잘 배여있었는데요. 간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알리오올리오의 생명인 마늘이 잘 조리되어 있어서 완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치킨 필라프 (14.)

 

다음으로 치킨필라프입니다. 닭다리가 두 개 있고, 튀긴 라이스페이퍼가 이불 처럼 필라프를 덮고있습니다.  

 

 

닭다리는 너무 부드러워서 입 안에 들어가자마자 살살 녹는 느낌이었는데요. 같이 나온 소스와 함께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

 

 

필라프 또한 간이 적당히 잘 되어 있었습니다. 많이 자극적이지 않은 필라프를 드시고 좋아하신다면 치킨필라프 강추하고 싶네요 👍

 

쉬림프 로제 리가토니 (14.)

 

마지막으로 쉬림프 로제 리가토니 입니다. 투명한 접시에 담겨져 나오구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

 

쉬림프 로제 리가토니는 제가 라이커밀에서 접한 메뉴 중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넓적한 파스타면과 꾸덕한 로제소스가 만나서 조화를 정말 잘 이뤘습니다!

 

 

리가토니 파스타는 평소에 많이 즐기지 않는편이었는데 이번에 여기서 먹어보니 굉장히 매력적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포크로 콕 집어먹기도 편하고 쫀득함이 최고였네요 👍

 

 

새우도 들어가 있었는데 굉장히 통통해서 입 안에 넣고 한 입 무니까 톡 터졌습니다 😊

 

오늘 이렇게 전포동 라이커밀에서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니, 쉬림프 로제 리가토니, 치킨 필라프까지 총 3가지 메뉴를 시켜서 먹어봤는데요. 역시 듣던대로 음식맛이 넘 좋더라고요 🥰 다만 살짝 아쉬운 점으로 음식 양이 좀 적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배가 그렇게 많이 고프지 않은 상태로 와서 둘이서 3가지 메뉴를 다 해치웠는데도 배가 적당히 부를 정도라 양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만 제외하면 음식도 너무 맛있고 내부 분위기나 인테리어도 다 너무 좋고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해서 만족스러웠네요 😊 음식도 엄청 빨리나오던데 사장님께서 요리를 굉장히 잘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

 

여긴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친구들하고 와서 맛난 식사 하기도 정말 좋을 것 같네요 ☺️ 전포동에서 분위기 좋은 파스타 맛집을 찾으신다면 라이커밀 강력 추천합니다!! 😍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반응형
Contents

해당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