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뷰 맛집 신상카페 BCD 커피

 

 

BCD COFFEE

 

울산 중구 화진 4길 91-2

0507-1357-9195

10:30 - 22:00

Last order 21:30

근처 주차장 - 태화시장 제2공영주차장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bcd_ul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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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울산 신상 카페 BCD커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BCD커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B(BASE), C(CLIFF), D(DEEP) 이렇게 3가지 이름을 가진 건물이 존재하는데요. 절벽(?)에 위치하고 있어서 꽤나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택 개조 카페라 분위기가 좋고, 태화강이 한눈에 보이는 뷰 또한 너무나도 훌륭해서 요즘 울산에서 가장 핫한 카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

 

BCD 커피 입구

 

BCD 커피 입구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절벽에 위치한 카페라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았구요. 도보 200m 거리에 태화시장 2 공영주차장, 강변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BCD 커피 운영시간

 

BCD 커피의 운영시간 입니다. 오픈하는 시간은 오전10시 30분이고 마감 시간은 오후 10시인데요. 반려동물 이용에 대한 안내도 있어서 읽어보니 이용에 제한사항이 있더라고요. B동 입구에 있는 반려동물 파킹존을 이용, 반려동물 동반 시 B동 1층만 이용이 가능, B동 1층 실내 출입시에는 반려동물 캐리어 이용이 에티켓이라고 하니 참고하여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카페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한눈에 태화강뷰가 쫙 펼쳐지는데 정말 멋졌습니다. 저도 그랬고 뒤에 들어오는 다른 분들도 감탄을 자아내곤 하시더라고요 :)

 

이제 카페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안으로 쭉 들어가면 카운터가 나오고 바로 옆에는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층에 위치한 제빵실에서 구워나온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러 종류로 구성되어 있고 전부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고요.

 

메뉴판

 

BCD 커피의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메뉴 중에서 저는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와 망고 요거트 스무디릉 주문하였구요. 디저트로 베리베리크럼블을 하나 골랐습니다 😊 참고로 BCD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는 레몬 카페인과 오렌지 연유라떼라고 하네요.

 

내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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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D 커피의 내부 모습입니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건물이라 살짝 복잡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내부가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고 널찍한게 좋더라고요. 여기저기 포토존으로 만들어놓은 공간도 많이 보였습니다.

 

음료 및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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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카페를 둘러보고 나니 진동벨이 울려서 음료와 디저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먼저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입니다. 컵이 살짝 작은 듯 해서 처음엔 다소 실망스러웠는데, 알고보니 안에 요거트 스무디가 꽉 차있더라고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다른 카페에서 즐길 수 있었던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맛과는 비슷해서 괜찮았습니다.

 

망고 요거트 스무디

 

다음으로 망고 요거트 스무디입니다. 망고가 들어가서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보다 더욱 상큼하고 달달한 맛이 났습니다. 플레인과 망고 모두 괜찮았지만 둘 중에서 고르자면 망고가 조금 더 맛있었던 것 같네요.

 

베리베리 크럼블

 

마지막으로 디저트 메뉴인 베리베리 크럼블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분들이 이 크럼블을 고를만큼 인기가 굉장히 많은 디저트였는데요. 겉은 소보로 같은 느낌이 나면서 상큼한 베리, 크리미한 치즈가 들어있는 디저트이다보니 맛이 없을수가 없겠더라고요. 한 입 먹어보니 예상했던 것보다는 평범한 느낌이었고, 많이 달지 않아 무난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울산에 새로 생긴 카페 BCD 커피에서 멋진 뷰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왔는데요. 분위기가 너무나도 좋아서 친구, 연인, 가족 누구와 함께 해도 좋을 것 같구요. 저도 뷰가 좋아서 앞으로 몇번이고 다시 방문하게 될 듯 하더라고요. 낮에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저녁 늦은 시간에 야경을 즐기는것도 꽤나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울산에 이런 카페가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