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거킹에서 새롭게 출시한 오리지널스 솔티드에그 싱글 버거를 먹어 본 후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 이번에 나온 신메뉴 버거는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 싱글과 더블 두 가지 종류로 나왔는데요. 둘의 차이는 패티가 1장 더 들어가는 정도인데, 더블의 가격은 4천원이나 더 비싸더라고요. 저는 패티 1장만 들어있는 싱글 세트로 주문했구요. 감자튀김은 어니언링으로, 음료는 제로콜라로 변경하여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이번 신메뉴는 4월 7일 일요일 까지만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기간 내에 드셔보시는게 좋겠네요 :)
배달은 버거킹 전용 종이봉투에 담겨서 잘 도착했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음료입니다. 제로로 시켰기 때문에 '코카-콜라 제로' 에 체크되어 있더라고요.
오리지널스 로고가 그려져 있는 흰색 박스도 들어있었는데요.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된 버거와 사이드 메뉴가 담겨있네요. 프리미엄 라인이라 그런지 포장도 좀 더 신경 쓴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사이드메뉴 먼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버거킹은 감자튀김도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어니언링을 좋아해서 자주 먹곤 하는데요. 갓 만들어진 따끈한 어니언링은 달콤하면서도 바삭해서 넘 맛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버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버거 사진
버거킹 답게 크기가 상당한 버거였는데요. 손으로 들었을 때 꽤나 묵직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와퍼와 비슷한 사이즈인 듯 했는데 안에 내용물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그런지 비주얼이 꽤나 자유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반을 갈라서 안쪽을 살펴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양상추, 양파, 토마토 같은 야채들이 들어있고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페퍼잭 치즈와 오버이지 에그, 베이컨 그리고 육즙 가득한 100% 블랙앵거스 패티까지 정말 나무랄데 없는 맛있는 것들로 구성된 모습이었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버터향 풍부한 부드러운 브리오슈번에 내용물이 조화가 잘 이뤄져서 한 입 먹을 때마다 행복해지는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숙 느낌의 오버이지 에그도 진짜 괜찮았구요. 소스도 부족함 없이 뿌려져 있었는데 살짝 매콤한게 괜찮더라고요.
오늘 이렇게 버거킹에서 새로나온 버거 오리지널스 솔티드 에그 싱글 버거를 즐겨봤는데요. 프리미엄 라인인 만큼 확실히 가격대가 나가는 편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즐겼다는 느낌보다는 잘 만들어진 수제버거를 즐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맛은 정말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도 종종 생각날 때 마다 먹을 것 같네요. 여러분들께서도 혹시나 가격대가 높아서 선택하기 망설여지셨다면 한번쯤 주문해서 먹어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