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가수인 지바노프의 timid 입니다. 이 곡은 지바노프의 <KARMA>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창모가 피처링 했습니다. 멜로디도 세련되고 중독성 있으며, 남녀의 사랑 사이에서 나타나는 사소한 고민들과 다툼, 밀당 속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눈치싸움등을 가사에 나타냈습니다.
지바노프는 얼터니티브 R&B를 주로 추구하는 아티스트로 이 곡 뿐만 아니라 <KARMA> 앨범의 다른 수록곡들도 굉장히 좋기 때문에 지바노프의 목소리가 마음에 드신다면 다른 수록곡들도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
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 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
오늘도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대화의 끝엔 내가 몰리고 있어 예전 지난 일에 집착한 게 아냐 단지 조금 서운했었단 거 뿐야
이길 수 없는 걸 알고 있어 너와의 대화에선 항상 이렇게만 흘러갔었어 이미 네 답은 알고 있어 똑같은 상황에 대한 대처는 내가 잘 알고 있어
요즘의 우리가 자주 다퉜지 많이 사실 네가 속인걸 다 알고 있어
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 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
요즘 넌 답답하고 힘이 들어온다 해 뭔가 좀 다른 환기구를 찾고 싶대 하루 정돈 혼자 집에서 쉬고 싶은 거래 헌데 왜 지금 여기서 나와 마주친 건데
자기 다른 이들한테 난 (Whut) 확 뜬 돈 번 Star (Yes) Underground Rockstar 넌 날 벌레처럼 봐 내가 잘해준 게 죄지 이젠 널 위해 돈 쓸 바엔 혼자 스쿨푸드 2인분 먹고 살래 All Gold Rollie Watch 할만큼 했어 난 너에게 Baby, Lady 칭호 뗄게 (Huh yeah) 대체 소심하게 왜이래? 그게 니가 할만한 얘기 (진짜?) 라고 생각하니 그댄? (NO) 난 널 위해 다 참았어 (NO)
길거리 걸을 때도 유혹이 오는 내가 너만을 바라봤어 (It’s true!) 틀렸구나 너가 나의 종착지 라고 생각했던 내가, 그땐 좋았지 오늘밤엔 홀로 갈래 Seoul Vinyl 내가 왼쪽 갈 땐 Please you turn right
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 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 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 꽤나 소심한 사람이 돼있어 왜 난 무늬만 착한 놈이 됐어 매 순간하나 양보하고 달래 준 게 난데 매 순간하나 맘에 안 든단 건 다 왜 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