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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리뷰] 애플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Airpods) 리뷰

2018. 2. 15.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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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리뷰] 애플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Airpods) 리뷰


애플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Airpods)을 구매했습니다. 에어팟은 16년 12월에 출시되어 출시된지 1년이 넘는 제품입니다. 사실 곧 2세대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가 있어서 구입을 망설였지만 최근 핫딜이 많이 뜨면서 결국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나와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에어팟은 음질이나 통화 성능 배터리가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정가가 219,000원 이지만 가격값을 충분히 한다는 말도 많이 나올정도로 괜찮은 제품 인 듯 합니다.



에어팟의 포장 박스입니다. 애플답게 매우 심플한 포장입니다. 상단에는 에어팟 본체의 그림이 그려져있고 사이드에는 Airpods 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애플답게 깔끔하네요. 기기가 큰 편이 아니라 제품 포장박스도 작은 편입니다.



에어팟 케이스입니다. 이 에어팟 케이스는 에어팟 기기 본체의 배터리를 다 소모했을때 충전기가 되기도 하고 보관함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팟 케이스 자체에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에어팟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에어팟 케이스에 끼우면 됩니다.



에어팟 본체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팟이랑 정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음질도 이어팟이랑 큰 차이가 없으며 저음 부분이 좀 더 강화된 느낌입니다. 원래 이어팟 음질에도 만족을 했던터라 음질 면에서는 정말 만족스럽네요. 블루투스로 연결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선 이어폰을 사용했을때랑 음질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라이트닝 USB케이블도 구성품에 있습니다. 에어팟을 충전할 때 사용합니다.



왼쪽은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팟이고 오른쪽이 에어팟입니다. 비교해보니 정말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이어팟에서 선만 똑 잘라놓은 모습이랑 별반 차이가 없네요.



아이패드에 페어링 시켜 봤습니다. 페어링은 애플 제품이랑 할 경우 블루투스를 켜고 뚜껑을 오픈시켜주는 것만으로 매우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연결이 되면 이렇게 에어팟 본체 및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이 표기되게 됩니다. 에어팟 본체의 사용 가능 시간도 꽤 긴편이지만 배터리를 다 쓰게 됐을때 배터리 케이스에 잠깐 꽃아놓는 건만으로도 금방 충전이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에어팟은 귀에 장착했는지 안했는지도 인식합니다. 



에어팟을 둘다 장착하면 이런식으로 배터리를 알려주네요.


개인적으로 착용감은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귀에 끼워놨을때 잘 빠지지 않고 오픈형 이어폰이라 커널형 이어폰에 비해서 귀에 크게 부담이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에어팟 착용샷이 마치 담배꽁초를 귀에 꽃아놓은것과 같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사실 실제로 착용해 봤을때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것 같습니다만. 에어팟은 디자인보다는 편리함 때문에 더 메리트 있는 제품입니다. 이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때 선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너무 편리해졌습니다.


에어팟은 애플 기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안드로이드 기기에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아이패드와 갤럭시S8 플러스에 페어링하여 사용중입니다.


혹시나 블루투스 이어폰을 어떤걸 구입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께서는 에어팟이 정말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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