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의 새 싱글 'Papercut'이 7월 4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발매 되었습니다. Papercut이란 지나간 상처에 대해서 이야기한것으로 종이에 베인 상처라는 뜻 입니다. 우효는 신비주의 컨셉이지만 음악이 워낙 독특하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유명한 가수입니다. 비록 대중적인 장르는 아니지만 음악도 좋고 본인만의 스타일로 트렌디한 음악을 만들어가는게 정말 대단하죠.
이번 싱글앨범은 국내 음원 사이트 뿐 아니라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등 다양한 음원 사이트에 발표되어 많은 세계인들도 손쉽게 우효의 음악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멜론에서 가져온 우효의 Papercut 앨범 소개입니다.
우효입니다.
이번 싱글 Papercut 은 지나간 ‘상처’에 대한 노래입니다.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는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 - 시기, 질투, 거짓된 행동, 가식적인 말 등으로 받은 상처 - 를 떠올리면
세상이 끝난 것 같은 절망과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이 노래의 후렴 가사처럼
‘당신이 나에게 준 것은 그저 하나의 페이퍼컷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고, 용서하게 되고,
상처가 깨끗이 낫게 되는 기적을 경험할 때도 있습니다.
이 노래를 통해 아물어가는 상처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상처로 얼룩진 사회에서 아직 웃음을 잃지 않은 모든 사람을 응원합니다.
이번 앨범에는 Papercut의 한국어버전 및 영어버전 두가지로 수록되었습니다.
앨범 커버 이미지는 우효가 직접 스케치 하였고 일본의 아트디렉터 코타로 오쿠스가 참여했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이전에도 PIZZA 제작에 참여한 스튜디오 요그가 기획 및 제작을 했습니다.
바람에 날려갔으면 강물에 실려갔으면 무심히 나를 베었던 기억들이 떠나갔으면 보이지 않는 선들이 지워졌으면
훨훨 날아갔으면 모든 게 꿈이었으면 뭐든지 할 수 있는걸 없던 일이 될 수만 있다면 Time Papercut you gave me Just a papercut you left me Papercut you gave me Just a papercut you left me
Papercut Cut Papercut Cut
I did my best to read your eyes, To read between your pretty lies But now I’m such a wreck, you see For me it’s already the end of time
Papercut you gave me Just a papercut you left me Papercut you gave me Just a papercut you lef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