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물조절] 라면 물양 조절 종이컵 계량 팁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사랑받는 음식 바로 라면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라면 연간 1인 소비량이 74.1개에 달할 정도로 정말 많은 분들께서 라면을 먹습니다.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물양을 조절하는 것 입니다.
라면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라면 1개를 끓일때 물 양은 550mL로,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하는 종이컵 기준으로 계량했을때 종이컵 3컵 정도 넣으면 알맞습니다.
그럼 2개와 3개를 끓일때 물 양은 어떻게 될까요. 1개 끓이는 물의 양이 550mL라고 2개를 끓일때 맞춰야 할 물의양이 1100mL인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물양이 너무 많아서 싱겁게 되는데요.
보통 라면 2개의 물 양은 880mL로, 라면 3개의 물 양은 1,400mL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컵 기준으로 계량해을때 라면 2개의 경우는 종이컵 5컵정도, 라면 3개의 경우 종이컵 8컵정도를 넣어주면 알맞습니다. 개인마다 짜게먹거나 싱겁게 먹는 등 기호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 조절하면 손쉽게 물 양을 맞출 수 있습니다.
종이컵 뿐만 아니라 빈 작은 생수 페트병을 활용하여 라면 물양을 계량할 수도 있습니다. 생수 페트 한개의 용량은 보통 500mL이기 때문에 가득 채우면 라면 1개를 끓일 수 있는 물 양과 비슷해집니다.
적당한 양의 물을 잘 넣고 맛있게 보글보글 라면 끓여서 드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