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일상/배달맛집

BBQ 황올한 깐풍치킨 후기

2021. 5. 5. 00:00
  • -

황올한 깐풍치킨

 

황올한 깐풍치킨

가격 : 19,900원

 


 

오늘은 BBQ 신메뉴 황올한 깐풍치킨을 먹어봤습니다. 황올한 깐풍치킨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깐풍기를 베이스로 한 치킨인데요, 예전부터 노랑통닭 깐풍치킨을 엄청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BBQ의 황올한 깐풍치킨의 맛은 어떠할지 너무 궁금해서 시켜봤습니다. 황올한 깐풍치킨의 가격은 19,900원이구요. 순살메뉴인 황올한 깐풍순살의 경우에는 1,000원이 추가된 20,900원에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황올한 깐풍치킨

 

배달이 꽤 빨리 도착했습니다. 음료는 원래 캔콜라가 같이 오는데 저는 큰 사이즈를 별도로 주문했습니다. 

 

황올한 깐풍치킨

 

구성품 입니다. 치킨 본품, 치킨무가 있습니다.

 

황올한 깐풍치킨

 

최근 BBQ가 리틀 프렌즈와 콜라보하여 박스가 바뀐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주문한 지점에서는 아직 옛날 박스를 사용중이더라고요.

 

황올한 깐풍치킨

 

BBQ 치킨무는 다른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딱히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하얀 치킨무입니다.

 

황올한 깐풍치킨
황올한 깐풍치킨

 

본격적으로 치킨박스를 오픈해봤습니다. 열자마자 특유의 깐풍기스러운 향이 솔솔 나더라고요. 중간중간 대파, 녹색 고추, 홍고추 등이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황올한 깐풍치킨

 

역시 BBQ는 치킨 조각이 큼직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푸짐한 느낌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치킨 양념이 촉촉하게 잘 발려져 있어서 먹음직스러운데요. 먹기 전 눈으로 봤을 때 꽤나 짭쪼름해 보였습니다.

 

황올한 깐풍치킨

 

닭다리부터 빠르게 들어서 한 입 먹어봤습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치킨의 속살과 함께 짭쪼름한 깐풍 양념이 너무나도 잘 어울렸습니다. 후추향도 꽤 나면서 짭쪼름한 맛이 강하구요. 고추가 들어있어서 맵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매운맛을 더해준다기 보다는 아삭한 식감을 내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황올한 깐풍치킨

 

소스 맛이 제 입맛엔 살짝 짠 감도 없지않아 있어서 치밥하면 간이 딱 맞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밥을 따로 준비하지 못해서 치킨만 먹었지만 만약 황올한 깐풍치킨을 시켜드시려면 밥도 같이 준비해서 곁들여 드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황올한 깐풍치킨을 먹어보니 전체적으로 깐풍기스러운 느낌이 들어간 자극적인 치킨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깐풍치킨과 비교했을 때는 매운맛이 좀 부족하고 짭쪼름한 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매운맛을 기대하고 드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양념이 발라졌음에도 튀김이 꽤 바삭했고 후추의 감칠맛도 느껴졌으며, 새콤달콤하면서도 약간은 매콤한 소스가 괜찮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치맥 또는 치밥하기에 정말 좋은 치킨인 듯 싶습니다. 깐풍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메뉴인 것 같네요. 😊

 

 

직접 주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반응형

해당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