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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갈비찜이 맛있는 핫플 맛집 소옥

2022. 12.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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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옥 부산송정점

부산 해운대구 송정구덕포길 134 1층

0507-1369-1340

11:00 - 21:00

Break time 15:3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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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 송정에 위치하고 있는 갈비찜 맛집 소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리는 소옥이라는 곳은 원래 경주에 위치하고 있던 곳으로, 경주 지점 같은 경우는 예전에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요. 송정 지점 은 올해 7월달에 오픈해서 지금도 엄청나게 핫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 

 

2021.10.13 - [일상/맛집] - 경주 황리단길 소갈비찜 맛집 소옥

 

경주 황리단길 소갈비찜 맛집 소옥

소옥 010-2584-3545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1050번길 29 1층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오늘은 황리단길에 있는 핫한 한식 맛집 소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경주 황리단길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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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리단길 소옥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위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소옥 외관

 

소옥의 외관입니다. 화이트톤으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였네요.

 

소옥 입구
입간판

 

입간판 같은 경우는 우드테두리에 투명으로 되어있었는데요. 외관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고 예뻐보였습니다.

 

 

들어가는 길목에는 메뉴판이 놓여져 있는데요. 살펴보시면 미리 어떤 메뉴를 먹을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기가 있는 경우에는 인원과 메뉴를 미리 적고 들어가는 방식이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의 건물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2층 같은 경우는 식사를 하는 공간이 아닌 대기석이라고 하더라고요. 

 

 

송정 소옥은 보통 대기가 엄청나게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이 날은 운이 좋게도 금방 자리에 앉을 수 있었네요 👍

 

내부

 

내부 사진입니다. 2인테이블과 4인테이블 여러개가 놓여있었구요. 내부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라 테이블 간격이 다소 가까운 듯 했습니다.

 

 

테이블 사이드쪽에는 이렇게 휴지와 종이컵이 놓여있었구요.

 

메뉴판

 

메뉴판도 놓여져 있었습니다. 어떻게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시켰던 것 처럼 소갈비찜, 감태주먹밥, 배추전 조합을 선택하였습니다.

 

밑반찬

 

주문을 하고 나니 곧이어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계란장, 샐러드, 양배추절임, 김가루가 밑반찬으로 나옵니다. 경주에서 나왔던 것과 동일했구요. 밑반찬이 막 특별한 느낌은 없었고 그럭저럭이었던 것 같네요.

 

콩나물국

 

국은 기본적으로 콩나물국이 나왔습니다. 심플하면서도 담백한 콩나물국이더라고요.

 

 

잠시 후 주문한 메뉴가 차례로 나왔습니다.

 

배추전

 

먼저 배추전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죽이 얇은 편이기도 하고, 갓 구운 전이라 그런지 바삭하면서도 쫄깃함이 있더라고요. 간장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 

 

감태주먹밥

 

다음으로 감태주먹밥입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감태 주먹밥은 사진찍기 정말 좋은 비주얼입니다. 감태가 잔뜩 묻은 주먹밥에 명란마요소스가 얹어져 있는데요. 갈비찜과 같이 곁들여먹기 꽤나 괜찮은 메뉴입니다.

 

소갈비찜

 

마지막으로 메인인 소갈비찜입니다. 2인분이지만 떡, 당면사리, 감자 등이 기본적으로 들어가있는지라 꽤나 푸짐했습니다. 경주에서 주문했을 때와 똑같이 보통맛으로 주문했는데요. 새빨간 양념색은 동일했지만 맵기 같은 경우는 경주지점보다는 덜한 듯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맵찔이인 저에겐 딱 맞았습니다. 매운걸 많이 못드시는 분들도 보통맛으로 주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당면

 

당면사리 같은 경우는 아래쪽에 깔려서 들어있었는데요.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계속 집어가지고 후루룩 먹었네요 😆

 

감자

 

다음으로 감자입니다. 감자는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웠구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져있었습니다. 

 

떡사리

 

떡사리도 갈비찜 양념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쫄깃하고 맛있더라고요.

 

갈비찜

 

갈비찜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뼈와 살을 분리할 때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되는 것이 우선 마음에 들었구요. 양념과 고기의 조화가 정말 좋아서 중독적인 맛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양념이 엄청 짠게 아니라 갈비찜만 단독으로 먹었을 때도 나쁘지 않은 듯 했구요. 감태주먹밥과 함께 곁들여먹어도 부족함 없이 괜찮았습니다.

 

오늘 이렇게 송정에 위치하고 있는 소옥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경주 지점 못지 않게 여기도 음식 맛이 꽤나 괜찮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 장소로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정에서 갈만한 분위기 좋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고 계신다면 소옥 한번쯤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물론 워낙 핫한 곳이라 웨이팅이 있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한번쯤은 기다려서 먹어도 괜찮을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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