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박스를 오픈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위와 같이 개별포장된 후렌치파이가 차곡차곡 쌓여져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자가 들어있는 봉지는 약간 은갈치(?) 느낌이었는데요.
박스는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데 여기서 원가절감을 한건지 굉장히 심플한 느낌입니다.
이제 과자봉지를 개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닐포장은 굉장히 부드럽게 잘 뜯깁니다.
과자의 비주얼입니다. 샤인머스캣보다 살짝 어두운 그런 색상의 쨈이 올라가있고 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오리지널 후렌치파이와 동일한 듯 했습니다. 쨈이 생각보다 듬뿍 올라가 있더라고요 🙂
한 입 먹어봤습니다. 신기하게도 쨈에서 샤인머스캣 특유의 새콤하면서도 달달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 64겹 파이 답게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매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인머스캣은 달고 맛있긴 하지만 비싸서 자주 못 사먹는 과일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후렌치파이 제품으로나마 샤인머스캣 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네요 :)
후렌치파이는 맛있긴 하지만 먹다보면 입 안에서 순식간에 녹아 사라져 없어지기 때문에 앉은자리에서 계속 까먹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맛은 역시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오리지널보다 훨씬 더 맛있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오리지널 후렌치파이를 너무 많이 먹어서 질릴 때 한번씩 먹기에는 정말 좋을 것 같네요 ☺️ 또한 샤인머스캣과 같은 포도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도 한번쯤 구매해서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