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고구마과자를 좋아해서 오사쯔 오리지널 제품을 원래도 즐겨먹곤 했거든요. 오사쯔가 맛탕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니 완전 달달구리하고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과연 오리지널보다 더 괜찮은 제품일지도 궁금해집니다 :)
오사쯔 맛탕의 총 내용량은 60g, 칼로리는 305kcal 입니다.
식이섬유는 1.8g, 냉동증숙고구마 13.3%, 고구마파우더 3.0%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
영양정보 입니다. 총 내용량(60g)당 나트륨 85mg, 탄수화물 40g, 식이섬유 1.8g, 당류 19g, 지방 15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5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3g이 들어있습니다. 아무래도 맛탕이다보니 당류가 좀 많이 들어있는 편이죠..😂
뒷면을 보면 고구마 맛탕 그림과 함께 오사쯔 맛탕은 사랑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요. 과자가 하트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이런식으로 적어놓은 것 같더라고요 😊
과자 봉투를 열자마자 향긋한 고구마향과 함께 달달한 향이 솔솔 풍겨왔습니다 ☺️
접시에 담아봤습니다. 과자 봉투가 일반 다른 과자봉투보다 조금 작은편이라 양이 되게 적을 줄 알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원래 오사쯔는 입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과자잖아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오사쯔 맛탕은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겉이 코팅되어 있어서 굉장히 바삭한 식감의 과자입니다.
맛탕이라는 이름 답게 과자 표면에 검은깨가 콕콕 붙어있고 반질반질합니다.
하트모양 너무 귀엽지 않나요? 😍 과자 모양새가 완전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
한 입 먹어보니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일 것 같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식감이 달라져서 인지 기존 오사쯔의 맛보다는 고구마깡 느낌이 좀 더 드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강했습니다. 기존 오사쯔보다도 더욱 달달한 향이 많이 난답니다 😆
저는 원래도 달달한 고구마 과자를 좋아하는데다가 귀여운 하트모양, 바삭한 식감까지 정말 취향에 잘 맞는 과자라서 굉장히 만족스럽게 먹은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종종 사먹게 될 것 같습니다 😊
오사쯔 맛탕, 평소에 고구마 과자를 좋아하셨던 분이시라면 한번쯤 사서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맛이 궁금하시다면 근처 편의점에서 한번 구매해서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