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 와락간장치킨 후기

 

 

처갓집양념치킨

052-277-2633

울산광역시 남구 대학로94번길 6

매일 11: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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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메뉴는 아니지만 최근에 먹어보고 정말 맛있었던 치킨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처갓집의 와락간장이라는 메뉴인데요. 저는 보통 처갓집에서는 슈프림 치킨을 주로 시켜 먹었던지라 와락간장이라는 메뉴가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거든요.. 근데 얼마 전 은치코라는 유튜버의 브이로그를 보는데 영상에서 이 와락간장을 강추하길래 호기심이 막 생기더라고요 😮 자세히 보니 비주얼이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워서 바로 시키게 되었네요 🤣

 

 

배가 엄청 고플 때 주문했는데, 다행히 처갓집 전용봉투에 잘 담겨서 예정시간보다 조금 빠르게 배달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와락간장치킨의 구성에는 위와 같이 치킨 본품, 콜라 500ml, 치킨무, 젓가락이 있습니다.

 

 

치킨무의 포장을 보니 처돌이 치킨무라고 적혀있는데요. 처갓집의 마스코트 캐릭터의 이름이 처돌이인가봅니다 😊

 

 

처갓집에서 치킨을 주문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펩시콜라 500ml 도 같이 옵니다. 요즘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작은 사이즈의 캔콜라가 오거나 아예 콜라가 같이 오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500ml 콜라가 같이 오는건 정말 좋은 것 같네요 😊

 

 

종이박스에 터질듯이 치킨이 꽉 차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얇은 종이박스에 간장소스가 버무려진 치킨이 들어있기 때문에 종이박스 안에 은박지로 또 한번 포장이 되어있는 듯 싶어요.

 

 

와락간장치킨과 치킨무 등을 모두 개봉하고 본격적으로 먹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와락간장치킨(18.0)

 

와락간장치킨은 우선 갈색 빛깔이 진한 간장치킨인데요. 저는 순한맛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매운향이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보면 고추도 몇 조각 들어있는데요. 많이 맵지 않은 고추인 듯 하였지만 소스에 약간 칼칼한 맛을 추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치즈볼

 

치킨을 먹기 전에 리뷰이벤트로 받은 치즈볼부터 먹어봤습니다. 크기는 다른 프랜차이즈의 치즈볼과 똑같았으며 2알이 들어있었습니다.

 

 

따끈할 때 먹으니까 겉은 바삭하고 속에 든 치즈는 촉촉한게 정말 맛있었는데요. 치즈볼은 맛없는 곳 보다는 맛있는 곳이 더욱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처갓집 간장치킨의 치즈볼도 맛있는 치즈볼쪽인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

 

 

이제 본격적으로 치킨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갓집은 기본적으로 살이 퍽퍽하지않고 야들해서 정말 좋은데요. 한 입 먹어보니 약간의 짭쪼름한 맛이 느껴지더니 달달한 맛이 강하게 치고 들어오면서 끝맛은 살짝 칼칼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확실하게 먹자마자 조금의 의심도 없이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마늘과 고추를 토핑으로 얹어서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 먹다보니 이 치킨은 술안주로 먹기에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렇게 처갓집에서 와락간장치킨을 시켜먹어봤는데요. 전체적으로 달콤한 간장양념맛이 강하지만 고추와 마늘이 들어가 있어서인지 약간의 칼칼한 맛이 더해져 느끼함을 싹 잡아주는 느낌이라 물리지 않고 계속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맛있는 간장치킨을 원하시는 분들 중에서 아직 처갓집의 와락간장을 드셔보시지 않으셨다면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직접 주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