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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동 돈까스 배달 차차돈까스

2022. 3.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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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고구마 돈가츠

가격 : 9,500원

 


 

오늘은 혼자서 간단하게 먹을만한게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근처 돈까스 집에서 돈까스를 배달시켜서 먹었습니다. 제가 배달 주문한 매장 이름은 차차돈까스인데요. 이곳은 바보사거리쪽에서 꽤 오랫동안 운영해온 가게로 담백하고 바삭한 일본식 돈카츠나 야끼우동 등을 판매하고 있는 인기가 꽤나 많은 일식당입니다. 

 

 

배달 예정시간이 꽤나 길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하지는 않았습니다.

 

 

배달 온 구성품들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우선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스와 국물은 이렇게 별도의 용기에 포장되어 있는데요. 소스는 순한맛과 매운맛 중에서 고를 수 있더라고요. 저는 순한맛으로 했습니다.

 

 

매장에선 항상 요구르트를 후식으로 먹을 수 있게 놓아두시는데 배달로도 이렇게 함께 보내주시더라고요. 

 

 

콜라 같은 경우는 따로 주문했구요. 기본 제공은 아닙니다.

 

 

돈가스 본품같은 경우는 이렇게 도시락 형태로 들어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먹기 위해 포장을 전부 개봉했습니다 😊

 

우선 내용물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부초밥

 

기본 반찬으로 들어있는 유부초밥입니다. 총 2개가 들어있었구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미한 크기입니다 😊

 

 

김치와 단무지, 샐러드도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밥 또한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치즈 고구마 돈카츠

 

메인인 치즈 고구마 돈카츠의 비주얼입니다. 아무래도 배달 시간이 좀 걸리기도 했고, 배달로 즐기다보니 어쩔 수 없이 돈카츠가 식어있어서 좀 아쉬웠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모습은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

 

 

식어서 쭉 늘어나지는 않지만 속에 치즈가 꽉 차있었구요. 튀김옷도 많이 두껍지 않았습니다.

 

 

속에 가득 든 고소한 치즈와 달콤한 고구마의 조합은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튀김옷보다 돼지고기가 더 두꺼워서 고기 씹히는 식감도 정말 좋았습니다. 

 

 

소스에도 콕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소스는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맛에 가까웠는데요.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찍어 먹어도 괜찮더라고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차차돈까스의 치즈 고구마 돈카츠네요 :)

 

이렇게 오늘은 차차돈까스를 배달로 즐겨봤는데요. 제가 예전에 직접 매장에 가서 먹어도 음식이 늦게 나올 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배달로 시켰을때도 시간이 꽤 걸렸다는 점이 살짝 아쉽긴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 맛 자체는 괜찮아서 무거동에서 맛있는 돈까스를 드시고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직접 주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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