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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하동 저수지 유채꽃 명소 카페 바실라

2022. 4.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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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라

010-5702-0000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못안길 88 바실라

11:00-21:00

Last order 20:30

 


 

오늘은 경주에 있는 바실라 카페에 갔다 온 후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실라 카페는 유채꽃이 가득한데다가 바로 앞에 하동 저수지 뷰까지 보여 꽤나 매력적인 카페라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곳인데요. 마침 날씨도 좋고 해서 이렇게 방문해봤습니다 😊 바실라는 전용 주차장이 있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웰컴 키즈존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바실라는 위치가 조금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곳곳에 바실라로 향하는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판이 있었는데요.

 

 

안내판을 따라서 이동하니 손쉽게 카페 바실라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

 

 

카페 바로 앞에는 이렇게 전용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많은 인원을 모두 수용할만큼 공간이 넓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카페로 가는 길목에 주차안내원 분들이 몇분 계신데요. 안에 자리가 없는 경우에는 앞쪽에 주차하고 걸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계셨습니다.

 

 

바실라 카페로 가다보면 이렇게 항아리에 담긴 야생화를 볼 수 있는데요. 예쁘게 잘 꾸며져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asilla

 

카페를 전체적으로 둘러보기 전에 주문을 하기 위해서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카운터 근처에는 이렇게 파이나 팡도르 같은 베이커리 종류가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구요. 

 

 

주문하는 곳 앞에는 이렇게 수제 다쿠아즈와 시그니처 메뉴, 시즌 음료 등을 소개하고 있더라고요.

 

메뉴판

 

바실라의 전체 메뉴판 입니다. 어떤 메뉴를 선택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시그니처 메뉴인 바실랑떼와 복숭아 아이스 티 그리고 더블초코 다쿠아즈를 주문했네요 😊

 

야외 파라솔 좌석

 

운이 좋게도 야외 쪽에 딱 한 자리가 남아서 뷰가 좋은 야외에 자리잡을 수 있었는데요. 잠시 앉아서 기다리니 진동벨이 울리고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자리로 가지고 왔습니다 :) 카페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직원분들께서 워낙 분주하게 일하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음료가 빨리 나오더라고요.

 

바실랑떼(7.0)

 

주문한 메뉴를 먼저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제 팥크림이 올라가 있는 이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바실랑떼 인데요. 크림 자체가 크게 느끼하지도 않고 적당히 고급스런 단맛이 있어서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격이 7천원이긴 하지만 대형 카페 시그니처 메뉴라는 생각을 하니 오히려 그렇게 비싸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전체적으로 맛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복숭아 아이스티(5.0)

 

다음으로 복숭아 아이스티 입니다. 처음에 아이스티가 아니라 아메리카노가 나와서 모르고 마실 뻔 했지만 직원분께서 알아차리시고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하시면서 바꿔주셨는데요. 엄청 바쁘다보니 이런 사소한 실수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아이스티 맛 자체는 보통 다른 카페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스티와 동일했습니다 :)

 

유채꽃 시즌

 

음료가 담겨있는 노란컵에는 이렇게 유채꽃 시즌이 적혀있기도 합니다.

 

더블초코 다쿠아즈(2.8)

 

디저트 메뉴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더블초코 다쿠아즈 인데요. 이렇게 반으로 커팅해서 주시더라고요. 수제 다쿠아즈라 그런지 꽤나 부드러웠고 안에 든 초코도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자리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며 수다를 좀 떨다가 이후 본격적으로 유채꽃이 있는 곳으로 가봤습니다.

 

 

유채꽃쪽으로 가기 전에 2층뷰도 살짝 보았는데요. 바로 앞에 하동 저수지가 펼쳐지는 시원한 뷰가 정말 좋더라고요.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2층에 자리 잡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야외 자리쪽에 나있는 길을 따라서 이동하면 유채꽃밭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수지를 배경으로 해서 유채꽃밭 사이에 심어진 나무 한 그루가 너무 이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유채꽃 뿐만 아니라 이 나무에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고요. 

 

유채꽃밭

 

날씨도 좋고 노란 유채꽃이 잔뜩 있는 곳에 서 있으니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듯 해서 넘 좋더라고요 😊

 

바람개비

 

유채꽃밭에는 이렇게 노란 바람개비도 잔뜩 있었는데, 노란 유채꽃과 조화를 잘 이뤄서 예뻤습니다 🥰

 

 

오늘 이렇게 경주에 있는 바실라 카페에서 제대로 봄을 느끼고 왔는데요.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았구요. 웰컴 키즈존이기 때문에 아이들하고 함께 가기도 좋은 것 같구요. 예쁜 뷰를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되는 느낌이라 경주에 놀러 가는 경우에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참고로 지금은 봄이라 유채꽃으로 꾸며져 있지만 여름에는 해바라기로 꾸며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이 되면 해바라기를 보며 힐링하러 또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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