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치킨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언뜻 보기엔 후라이드와 크게 다름 없는 비주얼인데 겉에 참깨 등 슈퍼곡물이 붙어있는 모습이었구요. 한 마리인데도 양이 꽤나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표면 비주얼만 봐도 굉장히 바삭할 것 같아보이죠 :)
우선 소스에 찍지 않고 바로 한 입 먹어봤는데요. 소스 없이 먹어도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닭고기가 꽉 차있어서 만족스러웠구요. 바삭함이 강조된 치킨인 만큼 먹을 때 마다 입안에서 굉장한 바삭함이 느껴졌습니다 🥰
소스에도 찍어 먹어봤습니다. 콘마요소스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달콤한 소스인데요. 옥수수와 마요네즈가 들어있으며 마요네즈보다는 옥수수 향이 강해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만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크크크소스 같은 경우는 마늘과 청양고추가 들어있었는데요. 새콤하면서 달달함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오늘 이렇게 60계치킨 신메뉴 크크크치킨을 먹어봤는데요.후라이드 치킨이라고 생각하면 다소 비싼감이 느껴지는 가격대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성비가 좋은 메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맛만 놓고 본다면 정말 훌륭한 치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먹은 치킨 중에서 가장 바삭했던 치킨인 것 같네요. 극강의 크리스피함을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60계치킨 신메뉴 크크크치킨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