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치킨 호랑이치킨 후기

 

 

호랑이치킨

가격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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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0계치킨에서 꽤나 인기있는 메뉴인 호랑이치킨을 먹어본 후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60계치킨은 18리터의 기름으로 60마리 치킨만 튀긴다고 하여 60계치킨인데요. 깔끔한 기름에 튀기기 때문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서 많은 분들께 꾸준히 사랑받는 치킨브랜드이기도 하죠. 단순히 깔끔하기만 한게 아니라 주위에서 엄청 맛있다고 극찬했던 치킨이라 예전부터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잠시 잊고 있다가 이제라도 시켜서 호랑이치킨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

 

 

배달은 이렇게 60계치킨 전용 봉투에 담겨서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보시다시피 치킨 본품이 들어있는 박스, 캔콜라, 치킨무, 마요네즈, 쿠폰, 젓가락이 있습니다.

 

치킨 박스

 

치킨이 들어있는 박스를 보니 육육치킨이라는 신메뉴가 눈에 띄는데요. 치킨 위에 고기라니 뭔가 독특한 느낌인데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캔콜라

 

기본 제공 캔콜라는 코카콜라입니다.

 

치킨무

 

치킨무는 포장에 60계 치킨 브랜드가 그려져 있었구요. 모서리를 잡고 지긋이 뜯으면 다른 브랜드의 치킨무보다 훨씬 부드럽게 뜯겨서 좋았습니다. 내용물은 여타 치킨 브랜드의 치킨무와 동일했습니다. 

 

쿠폰

 

기본 구성품으로 이렇게 쿠폰도 들어있었습니다. 5장을 모을 시 콜라 or 스프라이트를, 7장을 모을 시 치즈볼 or 쫀도그를, 10장을 모을 시 후라이드 치킨을, 15장을 모을 시 선택 치킨메뉴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마요네즈 소스

 

그리고 호랑이치킨을 주문하니 독특하게도 마요네즈 소스가 들어있었는데요. 호랑이치킨과 마요네즈 소스의 조합은 어떨지 또 궁금해집니다.

 

 

이제 구성품을 살펴봤으니 본격적으로 치킨을 즐겨봐야겠죠. 치킨무와 치킨박스를 모두 오픈하고 먹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콘후레이크가 듬뿍 뿌려져 있는 호랑이치킨, 보시다시피 정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더라고요. 갈릭파우더 때문인지 마늘향이 꽤나 많이 느껴졌습니다. 언뜻 비주얼만 보면 뿌링클 치킨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보이는데요. 아무래도 호랑이치킨은 마늘향이 강하고 매콤한 맛이 나는 치킨이기 때문에 달달한 뿌링클과 맛은 많이 다를듯 싶었습니다.

 

웨지감자

 

호랑이치킨에는 이렇게 치킨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웨지감자도 들어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웨지감자를 좋아해서 치킨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게 굉장히 반갑더라고요. 치킨을 먹기 전에 웨지감자부터 먹어봤는데요. 웨지감자와 콘후레이크가 만나니 정말 괜찮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물론 맛있지만 콘후레이크를 곁들여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곧바로 닭다리도 하나 집어서 먹어봤습니다. 후레이크를 듬뿍 얹어서 먹으니 매콤하면서도 달콤하고 짭쪼름 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맛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은근 맛이 강해서 맥주 안주로 먹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음료 없이 먹으면 자극적인 맛에 쉽게 느끼해질 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요.

 

 

이번엔 마요네즈 소스에도 찍어먹어 봤습니다. 확실히 그냥 먹을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는데요. 후레이크 특유의 강한 맛이 중화되어 맛이 더욱 부드러워지더라고요.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니 개인적으로 색다른 치킨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요네즈 소스와의 조합도 괜찮으니 취향에 맞게 즐기면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60계치킨의 인기 메뉴인 호랑이치킨을 시켜서 먹어봤는데요. 알싸한 마늘향과 매콤한 맛이 적당히 섞여서 맥주 안주로 너무나도 좋지만, 꼭 맥주 안주가 아니라도 밥과 함께 즐겨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꽤나 만족스럽게 먹어서 저는 앞으로도 종종 생각날 때마다 시켜먹을 것 같네요. 60계치킨에서 어떤 메뉴를 시켜먹을지 고민하신다면 호랑이치킨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릴게요 😊

 

 

직접 주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