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BHC에서 새롭게 출시한 메뉴인 레드킹 폭립을 먹어보았습니다 😊 BHC는 치킨을 주로 판매하는 브랜드인데 치킨도 아니고 폭립을 신메뉴로 출시하다니 굉장히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BHC는 항상 믿고 먹는 곳이라 다양한 메뉴를 즐겨보았고 레드킹도 먹어 본 경험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레드킹을 맛있게 먹은지라 해당 소스가 발라진 폭립의 맛도 꽤나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배달은 BHC 전용 봉투에 담겨서 예정시간 보다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봉투에 담긴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우선 치킨 본품이 담겨 있는 박스입니다. 박스 디자인이 BHC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치킨무 입니다. 치킨 박스와 마찬가지로 옐로우 컬러로 패키징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 모든 포장을 열였습니다.
치킨무 같은 경우는 다른 브랜드의 치킨무와 동일했습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인 레드킹 폭립의 비주얼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
레드킹 폭립
BHC의 치킨 제품 기술력을 폭립에 적용하여 만든 이색 후라이 메뉴로, 오븐 구이한 폭립을 튀겨내어 레드킹 소스와 버무린 후 크런치 후레이크를 올렸다. 폭립의 살코기 부분은 BHC 만의 배터믹스로 파우더링 한 후 튀겨내어 기존에 오븐식으로 조리한 폭립 대비 겉바속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레드킹 폭립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한쪽편에는 웨지감자가 들어있구요.
다른 한쪽에는 크런치 후레이크가 뿌려진 새빨간 폭립이 있습니다.
웨지감자부터 한 입 먹어보았습니다. 포슬하면서도 부드러운 감자는 그냥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었는데요. 폭립을 먹고 매울 때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메인인 폭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레이크를 덜어낸 폭립을 살펴보니 확실히 레드킹소스가 잔뜩 발라져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바로 한 입 먹어봤습니다. 제품 소개 문구에 적혀있는 것 처럼 튀겨낸 제품이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느낌이 들었구요. 매운 맛의 소스 덕분인지 돼지 냄새가 나지 않아서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레드킹소스가 꽤나 맵기 때문에 저처럼 맵찔이인 분들은 다소 힘들 수 있는데요. 저는 밥과 함께 즐기니까 딱 적당하고 좋더라고요. 만약 저처럼 매운걸 잘 못드신다면 밥하고 함께 즐기는 방법도 괜찮으니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오늘 이렇게 BHC에서 나온 신메뉴 레드킹 폭립을 먹어봤는데요. 비주얼도 좋고 튀겨진 폭립의 맛이나 양념맛이 꽤나 괜찮아서 밥과 함께 즐기기도 좋고 안주로도 좋은 매력적인 제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폭립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만 저는 아무래도 치킨에 비해서 가격대비 양이 다소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자주 즐기지는 않을 것 같구요. 홈파티를 하거나 특별한 날에 가끔씩 즐기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