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구유동 조용한 카페 바훔커피

 

 

바훔커피

 

0507-1337-8450

울산 북구 동해안로 1340

10:00 - 21:00

Last order 20:30

전용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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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울산 북구 구유동에 위치하고 있는 바훔커피라는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간만에 힐링할 겸 주전-강동 해안도로로 쪽으로 야간 드라이브를 갔는데요. 잠시 들러 시간을 보낼 카페를 찾아보았더니 바훔커피라는 곳이 괜찮아보이더라고요. 작년 7월쯤 오픈하여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곳인데요. 오션뷰 카페로 유명한 곳이라 밤보다는 낮에 방문하는게 확실히 더 좋을 듯 하지만 밤에 방문하면 어떤 느낌일지 간단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로를 지나다 보면 바훔커피 가게 이름이 적혀있는 전광판이 밝게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덕분에 야간에도 찾기가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

 

주차장

 

바훔커피의 주차장입니다. 건물이 필로티 구조로 되어있고, 이렇게 입구 가까운 곳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구요. 이 곳 외에도 조금 떨어진 곳에 또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1층은 주차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2, 3층이 카페입니다.

 

 

입구로 들어갔을 때 바로 왼쪽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선물상자 같은 소품이 활용되어 꾸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

 

바다를 훔치다: 바훔커피

 

카페 이름에서 '바훔'이란 '바다를 훔치다'를 줄인 것이더라고요. 바다를 훔치는 카페라니 뭔가 독특하고 센스있는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카운터

 

주문을 하기 위해서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베이커리

 

카운터 바로 앞에서는 베이커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훔커피는 수제도넛, 크로와상, 쿠키, 소금빵 등 다양한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베이커리가 남은게 많이 없더라고요 😢 도넛에 눈이 달린게 귀여워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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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음료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 라떼를, 디저트로 바훔 도넛을 주문하였습니다.

 

실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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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나서 내부를 한번 둘러봤습니다. 계단식 좌석, 소파 좌석, 원탁 테이블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좋았구요. 창가쪽이 전체적으로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탁 트여있고 바다뷰를 감상하기에 딱인 구조였습니다. 밤에는 바다뷰가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긴 하지만, 낮에 오게 되면 정말 바다를 훔쳤다는 말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

 

음료 및 디저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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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자리로 가지고 왔습니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입니다.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아메리카노라 크게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더라고요. 디저트와 함께하기 좋은 아메리카노였습니다 :)

 

딸기 라떼

 

딸기라떼입니다. 바훔커피의 딸기라떼에는 수제청이 들어가는데요. 상큼한 딸기향도 너무 좋고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만족스럽더라고요. 

 

바훔도넛 (1+1)

 

바훔도넛입니다. 오븐으로 구워 만든 도넛이라 느끼함이 없고 많이 달지 않아 맛있더라고요. 보통 도넛은 조금만 먹어도 물리기 마련인데, 바훔커피의 도넛은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을 그런 도넛이었습니다. 눈이 달린 비주얼 또한 귀여워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더라고요 😊 

 

오늘 이렇게 바훔커피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카페 분위기도 좋고 도넛 맛도 괜찮아서 만족스럽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야간에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았지만 '바다를 훔치다' 라는 문구에 맞게 다음에는 낮에 꼭 한번 다시 와서 오션뷰도 제대로 즐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