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 판교 분위기 좋은 카페 모아니 MOANI

 

 

모아니

 

경기 성남시 분당구 쇳골로 116 

0507-1369-2556

10:00 - 19:00

Last order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용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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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당에 위치하고 있는 뷰 좋고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 모아니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모아니는 최근 새단장을 하여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힐링하기 좋은 대형 카페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이곳은 아무래도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어려운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차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주차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저는 이 날 맑을 때 방문하여 청량한 공기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래에서 사진과 함께 본격적으로 카페를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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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니의 주차장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주차장은 2주차장으로 야외 주차장인데요. 메인 주차장은 카페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메인 주차장이 만차라서 2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여름에 이 주차장을 이용하니 약간 덥더라고요 🥲 주차는 카페 이용 시 평일 3시간 무료, 주말 및 공휴일은 2시간 무료로 등록되구요. 초과 시 10분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구부터 초록초록한 풀과 나무들이 보입니다. 건물 지하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모아니 카페가 나옵니다.

 

내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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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앞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해서 먼저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메뉴판

 

 

모아니의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요. 저는 아메리카노와 트로피칼 오션 주스, 초코 두유 티라미수를 주문했습니다 :)

 

 

주문을 완료 하고 나서 카페를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카페 내부는 3층까지 되어 있었구요. 대형 카페인 만큼 좌석이 꽤 많더라고요. 중학생 이상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는 노키즈존이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 분들은 보이지 않았구요. 인테리어에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가 사용되었는데 깔끔한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카운터 앞에는 보시다시피 패브릭퍼퓸 같은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기도 한데요. 카페지만 음료와 디저트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남은 빵은 필요한 만큼 포장백을 이용하여 가져갈 수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여 종이백을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외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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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니 카페는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 공간도 정말 잘 가꿔져 있습니다. 날이 더워서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은 없었지만 꽤나 많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저도 날씨만 덥지 않았으면 야외에 앉았을 것 같네요.

 

 

특히나 3층에서 바깥으로 나가면 정원이 가꿔져 있기도 한데 너무 예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초록초록한 야외 정원은 딱 봐도 정성스럽게 잘 가꿔져 있다는 생가이 들었고,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기도 좋았습니다.

 

ROOF GARDEN

 

모아니 카페는 내부 공간도 좋지만 야외가 정말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음료 및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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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둘러보고 안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진동벨이 울리고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아메리카노

 

먼저 아메리카노 입니다. 커피는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산미가 강하지 않아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을 것 같구요. 디카페인 옵션도 있어서 취향에 맞게 주문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가 7천원이라 가격대가 조금 높은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이런 좋은 공간을 이용하는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트로피칼 오션 주스

 

트로피칼 오션 주스 입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를 형상화한 음료로 열대과일 주스와 코코넛워터의 조합이 매력적인 음료라고 하는데요. 체리, 파인애플 과육이 함께 들어있었으며 색이나 맛 모두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상큼한 맛이 맴도는 듯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초코 두유 티라미수

 

다음으로 디저트 메뉴인 초코 두유 티라미수 입니다. 티라미수는 이곳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듯 한데,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초코가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두유 맛은 많이 느껴지지 않았지만 크림도 달지 않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아서 맛있게 즐길 수 있었네요.

 

오늘 이렇게 모아니에 방문한 후기를 한번 써봤는데요. 실내 뿐만 아니라 외부 정원까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게 힐링하고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음료나 디저트 가격대가 조금 센편이긴 하지만 맛은 꽤나 괜찮았구요. 주차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네요. 혹시나 분당 근처에서 힐링할만한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모아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