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금 폐지] 전국 대학 입학금 폐지 확정

[대학 입학금 폐지] 전국 대학 입학금 폐지 확정

대학 입학금 폐지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대부분 대학들이 입학금 폐지 절차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전국 대학과 전문대 330곳이 입학금 폐지 이행 계획을 제출했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행 계획은 단계적으로 없애는 것 입니다. 입학금 평균이 77만 3천원 인데요. 입학금 평균 미만인 4년제 대학 92곳은 올해부터 입학업무실비를 제외한 금액을 4년에 걸쳐 20%씩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입학금이 평균 이상인 4년제 대학 61곳은 입학업무실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5년에 걸쳐 16%씩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사립 전문대 128곳의 경우는 입학업무실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5년간 13.4%씩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국 공립대 대학의 경우는 올해부터 신입생들의 입학금을 전면 폐지합니다.

입학금 실비의 경우 정부에서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인데요. 2021~2022학년도 신입생의 경우 학생의 부담하는 모든 입학금 비용이 없어지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