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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가사] 산들(SANDEUL)-작은 상자(Smile Box)

2020. 7.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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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가사] 산들(SANDEUL)-작은 상자(Smile Box)



산들이 생각집 두번째 이야기 '작은 상자(Smile Box)'로 컴백했습니다. 7월 2일에 발표된 곡으로 바우터 하멜과 함께 작업했다고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청량한 분위기의 곡이며 산들이 전하는 청춘들을 위한 응원가입니다.


산들은 얼마 전 '게으른 나' 라는 생각집 첫번째 이야기를 발표했었는데요. '게으른 나'에서는 사는게 너무 바빠서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있는 자신에게 해답을 찾게 해주는 힐링노래였다면 이번 '작은 상자'는 청춘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노래라고 합니다. "세상은 내가 보고 싶은 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하고싶은대로 그냥 맘껏 살아봐" 등 위로가 되는 메시지가 정말 많이 담겨있습니다.


또한 이 곡은 산들의 자작곡인데요. 2016년부터 자작곡을 꾸준히 선보이면서 산들의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네요. :D



아주 작은 상자 속에 난 살고 있어

조금 움직여도 벽에 닿는 듯해

웬일인지 답답하지는 않아

작은 상자 속에 사는 나는 상상을 해

깨끗한 바람 나를 감싸는 넓은 들판 위

내가 서 있는 거라고


세상은 내가 보고 싶은 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그냥 맘껏 살아봐

빠바밥 밥빠밥 밥빠밥

주위를 둘러보면

밥빠밥 밥빠밥


내 맘 같은 세상이야 어려울 것 없어

내일의 난 웃을 거야 괜한 걱정하지 말고




세상은 내가 보고 싶은 대로 

볼 수 있지 않을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그냥 맘껏 살아봐

빠바밥 밥빠밥 밥빠밥

주위를 둘러보면

밥빠밥 밥빠밥

내 맘 같은 세상이야 어려울 것 없어



세상엔 아름다운 것들이 

아직 많이 있는데

마음이 지쳐서 놓쳐버린 건 아닐까

빠바밥 밥빠밥 밥빠밥

주위를 둘러보면

밥빠밥 밥빠밥


빠바밥 밥빠밥 밥빠밥

주위를 둘러보면

밥빠밥 밥빠밥

내 맘 같은 세상이야

내 맘 같은 세상이야 어려울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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