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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치킨 진리의 3번세트 (땅땅불갈비 + 허브순살치킨)

2024. 2.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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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치킨 SET3

(땅땅불갈비 + 허브순살치킨)

 

가격: 24,400원

 


 

오늘은 간만에 옛날에 많이 먹었던 땅땅치킨 진리의 3번세트를 즐겨봤습니다. 땅땅치킨은 경상권에서 주로 사업을 펼치던 브랜드라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께서는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수도권에도 가맹사업을 시작해서 지점이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BBQ 하면 황금올리브를, 교촌하면 허니콤보를 떠올리듯이 각 브랜드별로 대표메뉴가 하나씩은 존재하는 것 같은데, 땅땅치킨의 대표메뉴는 땅땅불갈비와 허브순살치킨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바로 이 3번세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물가가 많이 오른 만큼 세트 가격도 다소 나가는 편이긴 하지만 땅땅치킨은 양이 1마리보다는 조금 많게 느껴져서 그나마 이해가 되는 편입니다.

 

 

치킨은 땅땅치킨 로고가 그려진 종이백에 담겨 왔습니다.

 

 

종이백에 든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땅땅치킨 3번세트를 주문했을 때 기본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구성품들입니다.

 

땅땅무

 

먼저 치킨무입니다. 여타 브랜드의 치킨무와 동일했습니다.

 

 

다음으로 기본 제공되는 소스입니다.

 

 

소스는 매콤 소스와 어니언 머스터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매콤 소스 같은 경우는 불갈비 제품과 잘 어울리고 어니언 머스터드 소스는 허브순살치킨과 조합이 좋습니다. 

 

 

음료는 펩시 콜라 500ml가 기본 제공되었습니다.

 

 

치킨 본품이 들어있는 박스입니다. 2004 어게인 프라이드라는 문구가 적혀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2004년 대구에서 처음 문을 열고 오븐치킨을 처음 선보인 곳이 바로 땅땅치킨이라고 하더라고요. 땅땅치킨이 거의 오븐치킨의 원조격이었다는걸 정보를 찾아보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치킨 박스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갈비는 은박지로 싸여있었습니다.

 

 

세팅을 완료했으니 이제 치킨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브순살치킨

 

먼저 허브순살치킨입니다.

 

 

튀김옷이 굉장히 바삭하게 되어 있었고, 색도 노릇한데다가 파슬리 가루가 송송 뿌려져 있어서 먹음직스러워보였습니다. 바로 한 입 먹어봤는데요. 역시나 튀김옷이 눅눅함 없이 바삭해서 식감이 괜찮았고, 짭쪼름한 간장 소스 맛도 괜찮아서 치밥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땅땅불갈비

 

다음으로 땅땅불갈비 입니다.

 

 

땅땅불갈비는 오븐치킨의 원조라 할 수 있는데, 깨가 솔솔 뿌려져 있어서 비주얼이 굉장히 먹음직스럽습니다. 바로 한 입 먹어보았는데 허브순살치킨의 바삭함과는 반대로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네요.

 

 

땅땅불갈비를 매콤소스에 찍어 먹어봤습니다. 사실 매콤소스는 만능소스라 허브순살치킨과 불갈비 둘 중 무엇을 찍어먹더라도 잘 어울리긴 하지만, 저는 불갈비와 함께 하는게 더 취향에 맞더라고요. 허브순살치킨은 그냥 먹기도 하지만 땅땅불갈비는 꼭 소스에 찍어먹게됩니다.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의 치킨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땅땅불갈비를 시켜드셔보시는 것도 정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렇게 땅땅치킨 3번세트를 즐겨봤는데요.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나 맛있었던 것 같네요. 앞으로도 종종 생각날 때 마다 시켜먹을 것 같습니다 :)

 

 

직접 주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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