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달전문체인 화전돈부리에서 먹어본 규동 도시락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간단하게 한 끼 먹고싶을 때는 편하게 배달로 시켜먹게 되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요. 개인적으로 혼자서 즐기기 좋은 메뉴 중 하나를 떠올려보면 바로 이 덮밥류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화전돈부리는 닭갈비 덮밥, 호르몬동 도시락, 삼겹부타동 도시락 등 여러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규동 도시락이 눈에 띄어서 이렇게 주문해봤습니다 :)
배달은 주문한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엄청 빠르게 도착했습니다.
포장이 엄청 깔끔하게 되어서 왔더라고요!
규동 도시락은 기본적으로 메인 메뉴, 국, 락교, 생강, 와사비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건 리뷰 이벤트로 받은 에비카츠 2개입니다.
장국은 짜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미소된장국 느낌이었습니다.
먼저 에비카츠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비카츠는 바삭한 튀김에 새우가 들어있는 메뉴인데요. 2개는 2천원, 4개는 4천원에 주문할 수 있어서 개당 천원정도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겉은 굉장히 바삭했구요. 입에 쏙 들어갈만한 귀여운 크기였습니다.
한 입 먹어봤습니다. 크기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속에 새우살이 꽉 차 있어서 나름 새우맛이 풍부하게 나더라고요. 멘보샤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에비카츠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
다음으로 규동도시락 본품입니다. 소고기, 계란 노른자, 스크램블 계란, 양파, 쪽파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 입 먹어봤습니다. 화전돈부리 덮밥의 포인트는 유기농 콩을 사용한 간장으로 만든, 깊은 감칠맛을 내는 타레소스가 사용되었다는 것인데요. 직접 먹어보니 소스맛이 정말 괜찮더라고요. 직화로 조리해서 그런지 불맛도 느껴졌고 양념맛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같이 온 와사비를 살짝 올려서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
이렇게 화전돈부리에서 규동 도시락을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혼자서 한 끼 간단하게 배달시켜서 먹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린 규동 외에도 여러 덮밥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주문해서 먹으면 될 듯 하네요. 무거동에서 간단하게 맛있는 덮밥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배달 체인을 찾으신다면 화전돈부리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