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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신메뉴 텍사스 칠리와퍼 후기

2022. 7.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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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칠리와퍼

가격 : 8,500원(단품) / 9,500원 (세트)

딜리버리 주문 시 : 9,500원 (단품) / 10,800원 (세트)

세트 가격에서 700원 추가 시 라지세트로 변경 가능

 


 

오늘은 버거킹 신메뉴 텍사스 칠리와퍼를 먹어 본 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버거킹의 와퍼는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좋아하는 버거일 것 같은데요. 텍사스 칠리와퍼는 오리지널 와퍼를 베이스로 한 버거에 매콤한 비프 칠리소스가 들어가서 더욱 맛을 업그레이드 한 느낌의 메뉴인 것 같더라고요.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해서 배달로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

 

 

저는 버거킹 앱을 이용해서 딜리버리로 주문했구요. 7월 말까지 버거킹에서 Summer Big Sale을 진행중이라 딜리버리 19,000원 이상 구매 시 6,000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꽤나 괜찮은 가격에 배달을 시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위와 같이 텍사스 칠리와퍼 라지세트와 잔망루피 슈림프 버거 단품인데요. 두 메뉴 모두 올엑스트라 옵션을 적용했구요. 감자튀김은 텍사스 칠리프라이로 교환하였습니다.

 

 

잔망루피 슈림프 버거는 배달 할인 금액을 맞추기 위해서 주문하게된 메뉴인데요. 예전에 있었던 메뉴인 상어가족 새우버거에서 소스만 살짝 달라져서 나온 것 같더라고요. 

 

2020.04.26 - [일상/맛집] - [버거킹 상어가족] 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

 

[버거킹 상어가족] 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

[버거킹 상어가족] 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맘스터치,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 어떤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가장 좋아시나요. 저는 맘스터치

blime.tistory.com

 

소스가 살짝 다른 것 말고는 맛이나 비주얼이 기존 상어가족 버거와 똑같아서 따로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요.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위 링크를 클릭해서 후기를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텍사스 칠리프라이

 

일반 감자튀김 대신 텍사스 칠리 프라이 옵션을 선택할 수 있길래 이렇게 바꿔봤는데 꽤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텍사스 칠리 프라이는 손으로 먹기엔 다소 불편하기 때문에 종이 포크가 따로 제공되구요. 콜라 같은 경우는 버거킹 뿐만 아니라 어느 프랜차이즈에서든 이렇게 위에 버블티 처럼 비닐로만 포장되어 제공되는 것 같더라고요.

 

 

텍사스 칠리 와퍼는 종이박스안에 또 한번 종이로 감싸서 이중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포장을 모두 개봉하고 본격적으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텍사스 칠리 프라이 먼저 먹어봤습니다. 아무래도 배달으로 즐긴데다가 소스가 위에 듬뿍 뿌려져 있어서 다소 눅눅했던 감자튀김은 아쉽긴 했는데요. 언뜻 보기엔 칠리소스가 아니라 짜장소스가 올라가 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 그런 비주얼이기도 했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살짝 매콤한 맛과 자극적인 짭쪼름한 맛이 함께 느껴져서 뭔가 맥주 안주로 즐기기 아주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 감자튀김이라 맛도 좋고 일반적인 감자튀김과는 다른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

 

텍사스 칠리와퍼

 

다음으로 텍사스 칠리와퍼 입니다. 홈페이지에 적힌 메뉴 정보에 따르면 버거의 중량은 374g 이고, 열량은 825kcal 인데요. 올엑스트라 옵션을 추가해서 야채가 듬뿍 들어있더라고요. 또한 기본적으로 야채만큼이나 비프 칠리소스가 듬뿍 들어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손으로 잡으면 소스가 엄청나게 손에 많이 묻을 정도더라고요 😮

 

 

버거를 반으로 갈라서 내용물을 살펴봤습니다. 비프패티에 치즈, 토마토, 야채 등이 들어가 있어서 소스를 제외하면 와퍼와 거진 동일한 모습인데요.

 

 

안에 든 비프 칠리소스가 꽤나 자극적이기 때문에 버거 맛이 확실히 개성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칠리소스를 정말 좋아하는데, 버거킹의 텍사스 칠리와퍼는 미국 정통 맛을 살리기 위해서 다져낸 쇠고기에 감칠맛을 내고자 칠리 페퍼를 듬뿍 넣어 만든 소스라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뭔가 매운 맛은 그리 강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매운걸 잘 못먹는 편이라 적절한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아무래도 기존에 와퍼를 즐기다보면 느끼할 때가 가끔씩 있었는데, 이렇게 비프 칠리소스가 들어가니 느끼한 맛을 확 잡아주는 느낌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렇게 버거킹 신메뉴 텍사스 칠리와퍼를 먹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꽤나 맛있게 먹어서 앞으로도 종종 생각날 때 마다 먹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 버거였습니다. 호불호는 은근 많이 갈리겠지만 한번쯤은 도전해볼만한 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이번 신메뉴는 우선 9월 18일까지 한정판매하는 메뉴라고 하니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얼른 시켜 드셔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직접 주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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