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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상어가족] 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

2020. 4.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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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상어가족] 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맘스터치,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 어떤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가장 좋아시나요. 저는 맘스터치를 가장 자주 먹는데요, 종종 버거킹에서 와퍼류를 배달시켜서 먹기도 합니다. 이번에 버거킹에 상어가족 버거가 출시되었는데요. 맥도날드의 슈슈버거를 대항할만한 그런 버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주문해봤습니다.



상어가족 새우버거는 위 이미지와 같이 아기상어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 총 세 종류로 출시 되었습니다. 가격은 아래에 표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빠상어 새우버거

 (단품) 5,900원

 (세트) 6,900원

 엄마상어 새우버거

 (단품) 5,000원

 (세트) 6,000원

 아기상어 새우버거

 (단품) 4,000원

 (세트) 5,000원


아빠상어 새우버거의 경우 가격대가 꽤 나가는 편이죠. 세 종류의 버거가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안에 든 내용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빠상어 새우버거의 경우 번, 양상추, 토마토, 양파, 새우패티, 소고기패티 등이 들어있습니다. 번의 경우 참개번이 아닌 에그번으로 사용되었구요. 엄마상어 새우버거는 번, 양상추, 토마토, 할라피뇨, 새우패티 로 되어져 있는데 엄마상어 새우버거는 아빠상어 새우버거와 다르게 소고기패티가 빠져 있습니다. 할라피뇨가 들어가 있어서 매콤한 맛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기상어 새우버거는 번, 양상추, 새우패티로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먹기 좋게 소스도 달콤새콤한 타르타르소스만 들어가 있고 크기도 조금 작은 편입니다.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구요.


저는 세 가지 종류 중에서 아빠상어 새우버거를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난 소고기 패티가 없어도 된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엄마상어 새우버거로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배달 주문을 했더니 이렇게 종이에 담겨져서 배달왔습니다.



종이에 이렇게 포장되어 있네요. 기대를 잔뜩 했습니다. 옆에 살짝 보이는건 와퍼주니어입니다 :)



세트메뉴로 시켰기때문에 감자도 왔구요, 어니언링도 주문했습니다. 버거킹 어니언링 정말 맛있어요 :D



콜라에도 이렇게 아기상어 이미지가 그려져 있네요.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아빠상어 새우버거의 비주얼 입니다. 도톰한 새우패티가 중간에 크게 들어가 있구요 양상추와 양파도 위에 있습니다. 



안쪽에 있어서 잘 겉에선 잘 안보였지만 토마토도 있습니다.



빵도 에그번으로 되어 있어서 푹신푹신하고 좋더라구요. 아빠상어 새우버거 크기는 와퍼보다는 작고 주니어 와퍼보다는 조금 큰 크기인데요. 솔직히 버거 크기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인데 아빠상어 새우버거는 안에 패티가 두가지나 들어가다 보니 두께감은 좀 있는 편입니다. 



한입 먹어 봤습니다. 소고기 패티는 예상 가능한 그런 맛이었는데요. 새우패티가 대박이었습니다. 안에 통통한 새우살이 들어가 있고 씹었을 때 입안 가득 새우가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때까지 먹어 본 새우버거 중 가장 나은 새우패티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우살이 크기 탱탱하며 소스의 조합도 잘 어울려서 정말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새우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 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를 드셔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소고기 패티가 없어도 되는 분들께서는 엄마상어 새우버거를 추천드리고 소고기 패티와 함께 즐기고 싶으시다면 아빠상어 새우버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먹어본 새우버거중 가장 맛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다음번에도 또 주문해서 먹어 볼 생각입니다 :D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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