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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고모리 한정식 맛집 뜰안에밥상

2024. 6.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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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안에밥상

 

경기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724-23

0507-1413-0868

평일 11:00 - 16:00 / 주말 11:00 - 20:00

Break time 토, 일 15:30 ~ 16: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용 주차장 있음

 

 


 

오늘은 포천 고모리에 위치하고 있는 한정식 맛집 뜰안에밥상에 다녀 온 후기를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천에 신상 카페에 들러 저수지도보고 외식도 할겸 드라이브를 떠나보았는데요. 점심으로 먹을만한 메뉴를 고민하니 갑자기 한식이 땡기더라고요. 갈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 뜰안에밥상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도 괜찮고 음식이 깔끔하게 잘 나오는 듯 하여 마음에 들더라고요. 점심으로 든든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는 역시 한정식만한게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4.05.19 - [일상/카페] - 포천 고모리 저수지 뷰가 좋은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포천 고모리 저수지 뷰가 좋은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그리네오아시스 0507-1308-7428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42 1층 그리네 오아시스10:00 - 21:00전용 주차장 있음  오늘은 포천에 위치하고 있는 저수지 뷰 맛집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 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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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고모리 저수지 뷰가 좋은 카페 그리네 오아시스가 궁금하시다면 위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뜰안에밥상에 가는 길입니다. 언덕으로 올라가면 뜰안에밥상이 나오는데요. 이 길이 나오기 전 언덕 입구가 좁기 때문에 주의해서 올라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차장

 


 

 

뜰안에밥상의 주차장입니다. 널찍한 주차 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식사할 수 있습니다.

 

 

뜰안에밥상 영업시간은 평일 11:00 ~ 16:00, 주말 및 공휴일 11:00 ~ 20:00 입니다. 방문하실 분들께서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평일엔 브레이크타임 없이 4시까지만 영업을 해서 늦은 점심 시간에 방문하기도 괜찮을 듯 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보았습니다. 바로 우측에 대기 명단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자리가 꽉 차서 손님분들이 대기하고 계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곧바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적고 밖에서 기다렸습니다. 

 

 

입구 앞에서 기다리다보면 대기 명단에 적은 이름을 불러서 입장 안내를 도와주십니다.

 

저는 얼마 기다리지 않고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세트 정식 종류가 몇 가지가 있었는데요. 저는 황태구이와 제육볶음으로 구성된 B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공통음식으로 잡채, 도토리전, 된장찌개, 콩비지찌개 + 밑반찬 12가지가 나온다고 하는데 상당히 괜찮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부 사진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올 동안 내부를 둘러보았는데요. 아이와 함께 오신 경우를 배려하여 아기 의자가 구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구요. 전체적으로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는데, 맛집 느낌이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 내부가 좁은 줄 알았는데, 한 쪽에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더 있어서 나름 자리가 적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음식 사진

 


 

 

잠시 기다리니 직원분께서 음식을 한상 가득 차려주셨습니다.

 

 

하나씩 반찬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찌개

 

먼저 찌개 입니다. 찌개는 된장찌개와 콩비지찌개 2종류가 나옵니다. 둘 다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었는데요. 콩비지찌개는 특히나 다른 것이 첨가되지 않은 콩비지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호불호가 좀 갈릴수도 있겠지만, 저는 콩 본연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맛있더라고요 😊

 

잡채

 

잡채입니다. 잡채는 부추, 당근, 파프리카가 들어있었습니다. 따로 고기 같은게 들어있지 않아서 아쉽긴 했는데, 도톰한 당면이 사용되어서 쫀득한 식감이 느껴지는게 독특하긴 하더라고요. 색감도 예쁘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솥밥

 

솥밥입니다. 이곳은 밥그릇에 따로 솥밥을 담아 주시고, 미리 물을 부어 누룽지와 숭늉을 만들어서 세팅해주시더라고요. 따로 무언가 할 필요 없이 손쉽게 솥밥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누룽지가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

 

황태구이

 

황태구이입니다. 

 

 

황태구이는 크기가 막 엄청 크다 같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둘이 먹기엔 적당한 편이었구요.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게, 딱 적절하게 잘 되어있어서 입맛을 돌게 해줬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게 된다면 황태구이는 꼭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양념 맛을 보고나니 확실히 유명할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토리전

 

도토리전 입니다. 새콤달콤하게 무쳐진 나물이 위에 올라가 있으니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았는데요. 얇게 잘 부쳐져 있어서 쫀득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

 

제육


한식 하면 빠질 수 없는 제육도 먹어봤습니다. 황태구이 양념 뿐만 아니라 제육 양념도 끝내주더라고요. 불맛도 살짝 느껴지고 제육만으로도 밥 한공기 뚝딱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위에 올라간 파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더욱 괜찮더라고요.

 

오늘 이렇게 포천 고모리 한정식집 뜰안에밥상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아무래도 이곳은 가족분들과 함께 방문하기 특히나 좋은 것 같고, 전체적으로 음식이 괜찮게 나와서 좋은 것 같더라고요. 덕분에 간만에 배부르게 제대로 된 한상을 즐긴 것 같았습니다. 혹시나 한정식집을 찾고 계셨다면 이곳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꽤나 괜찮은 성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저도 나중에 포천에 또 오게되면 한번 더 들러서 다른 메뉴도 즐겨봐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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