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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앙동 매콤한 등갈비를 즐길 수 있는 맛집 중앙회관

2022. 7. 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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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관

055-261-885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77-9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오늘은 창원 중앙동에 위치하고 있는 양푼 등갈비 맛집 중앙회관에 다녀온 후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중앙회관은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는데요. 저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인 17시가 조금 넘을 때에 방문했습니다. 가게 전용 주차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왔는데요. 아무래도 골목에 있는 곳이라 가까운 곳에는 주차하기가 쉽지 않겠더라고요. 만약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입체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경우에는 1시간 주차권이 지원되니 참고하셔서 계산하실 때 꼭 말씀하시고 주차권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중앙회관 입구

 

중앙회관의 가게 외관은 이렇게 레트로풍의 컨셉을 갖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금색 바탕의 빨간 글씨로 된 간판이 굉장히 눈에 띄더라고요. 

 

 

중앙회관의 내부입니다. 4인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져 있구요. 유아용 의자도 구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시는 경우에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날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자마자 방문해서 그런지 자리가 널널했는데요. 중앙회관은 찐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피크 식사시간에는 대기도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메뉴판

 

중앙회관의 메뉴판입니다. 기본적으로 등갈비와 곤드레밥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메밀전은 등갈비를 주문했을 때 기본으로 나오고 금액을 지불하면 추가도 가능합니다. 또한 사리도 라면, 당면, 떡사리로 추가할 수 있구요. 등갈비의 가격은 양푼등갈비 1인 기준 가격입니다.

 

맵기 단계

 

중앙회관의 등갈비는 꽤나 매콤하기로 유명한데요. 간장맛의 경우는 고춧가루가 들어있지 않고, 안매운맛은 신라면 정도의 맵기, 덜매운맛은 불닭볶음면 정도의 맵기, 일반맛은 제일 매운맛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저는 맵찔이라 안매운맛으로 골랐는데요. 안매운맛도 꽤나 맵다고 들어서 주문하고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했습니다 🤣

 

중앙회관 등갈비 즐기는 방법

 

벽면에는 이렇게 등갈비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저처럼 이곳에 처음 방문하는 경우에도 벽면에 적힌 방법을 참고하면 등갈비를 제대로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리뷰이벤트

 

중앙회관은 제가 방문했을 때 리뷰 이벤트 2가지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인스타그램 리뷰 이벤트와 영수증 인증 리뷰 이벤트를 각각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두가지 모두 참여해서 쿨피스와 떡사리를 증정받았습니다.

 

쿨피스

 

매장에서 쿨피스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에서부터 이미 등갈비가 엄청 매울것이라는게 예상되네요.

 

 

기본 세팅으로 물, 국자, 앞접시, 마늘장아찌, 메밀전 소스 등이 먼저 나왔구요,.

 

동치미

 

이렇게 동치미도 나오는데 무건더기와 국물이 가득 들어있어서 등갈비와 함께 즐기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새콤하면서 시원한 동치미라 계속 당기는 맛이었습니다.

 

메밀전

 

메밀전 같은 경우도 기본으로 나오는데요. 크기가 엄청나더라고요. 그냥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등갈비와 야채를 함께 싸서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직원분께서 알려주셨습니다 😊

 

 

저는 이날 곤드레밥 대신 흰쌀밥을 먹었는데요. 곤드레밥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중앙회관의 곤드레밥이 향도 좋고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잠시 후 메인 메뉴인 등갈비가 나왔습니다 🤤

 

 

센 불에 졸이듯이 팔팔 끓여주면 재료들에 양념이 잘 배이게 됩니다. 

 

 

어느정도 졸여지고 나니 직원분께서 콩나물을 넣어주셨습니다. 잘 섞어준다음 약불에 계속 졸여줬습니다.

 

등갈비

 

어느정도 완성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갈비 부터 바로 집게로 하나 집어봤는데요. 엄청나게 부드러워서 조금만 힘을 줘도 금방 살과 뼈가 분리되더라고요. 부드러운 등갈비는 양념이 듬뿍 배여있어서 꽤나 매콤했고 씹었을 때 식감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버섯

 

버섯도 듬뿍 들어있어서 등갈비와 함께 즐길 수 있구요.

 

떡사리

 

떡사리도 듬뿍 들어있었습니다. 굉장히 쫄깃쫄깃 하더라고요 😊

 

공나물

 

등갈비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아삭한 콩나물이 정말 좋았는데요. 직원분께서 처음부터 콩나물을 듬뿍 넣어주셨는데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어버리니 따로 말하지 않아도 다시 채워주시더라고요. 

 

 

또한 직원분께 들었던 것 처럼 메밀전과 등갈비를 함께 즐기는 조합이 직접 먹어보니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오늘 이렇게 창원 중앙동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회관에서 등갈비를 즐겨봤는데요. 맵찔이인 입장에서는 확실히 안매운맛도 매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있어서 매워하면서도 계속 먹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다음번에 또 창원에 올 일이 있으면 재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다음번에 오게 된다면 면사리도 추가해서 먹어보고 밥도 볶아먹어 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창원 중앙동에서 갈만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매콤한 등갈비를 즐길 수 있는 중앙회관에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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