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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파스타 맛집 올리버 다이너

2023. 3. 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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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다이너

 

0507-1309-9957

부산 영도구 와치로27번길 19

11:30 - 21:00

Break time 16:00 - 17:00

Last order 20:00

바로 앞 공영주차장 있음

 


 

오늘은 부산 영도에 위치하고 있는 파스타 맛집 올리버 다이너에 다녀온 후기를 한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올리버다이너는 영도 청학동에 있는 맛집으로, 파스타와 뇨끼가 괜찮기로 소문나있는 곳인데요. 매장으로 향하는 길이 상당한 고바위라 초보운전인 경우나 차 없이 방문하는 경우에는 다소 방문하기 힘들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

 

 

올리버다이너 입구쪽에 도착하면 이렇게 올리버다이너로 향하는 곳과, 청학스카이웨이 공영주차장으로 향하는 곳이 화살표로 그려진 안내판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청학스카이웨이 공영주차장

 

바로 맞은편을 보면 이렇게 청학스카이웨이 공영주차장이 있는데요. 지상 뿐만 아니라 지하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가게 앞에도 주차할 수 있는 곳이 있긴 하지만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무래도 올리버 다이너에서 주차지원을 해주기도 하고, 공영주차장과 가게의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서 이용하기 좋더라고요 😊 

 

올리버 다이너 외관

 

주차하고 오르막길을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올리버 다이너입니다. 올리버 다이너의 외관은 화이트톤으로 되어 있어서 깔끔한 느낌이더라고요.

 

내부사진

 


 

 

올리버 다이너의 내부 모습입니다. 외부와 마찬가지로 인테리어 또한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라 깔끔한 느낌이 들었구요. 독립된 좌석도 있고 2인 및 4인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창가쪽 자리는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부산항대교와 함께 영도뷰가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메뉴판

 


 

 

올리버 다이너의 메뉴판입니다.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와 같이 여러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이날 메인메뉴로 감베로니 피칸테(매콤한 새우 크림 파스타)와 부채살 스테이크를 선택하였고 음료로는 청포도 에이드를 골랐습니다. 참고로 올리버 다이너의 대표메뉴는 감베로니 피칸테와 아발론이라고 하더라고요 😊

 

음식사진

 


 

 

주문을 완료하고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식전 핑거푸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방문한 인원 수 만큼 나오는데요. 빵의 식감이 바삭해서 너무 좋았고, 입맛을 돋궈주기도 해서 괜찮더라고요 :)

 

 

잠시 후 주문한 음식과 음료가 모두 나왔습니다 :)

 

청포도 에이드

 

음료부터 간단하게 소개해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제가 고른 음료는 청포도에이드인데요. 양도 많고, 달달해서 맛있더라고요 😊

 

부채살 스테이크 (33.0)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메인메뉴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채살 스테이크입니다. 올리버다이너의 부채살 스테이크는 부채살을 저온 수비드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육질과 맛이 정말 좋다고 하는데요. 스테이크 외에 기본 가니쉬로는 감자퓨레와 아스파라거스, 구운 토마토 및 버섯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홀그레인 머스타드도 함께 나오니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스테이크를 바로 썰어서 한 입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맛있더라고요. 가격대비 양도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감자퓨레도 듬뿍 찍어서 먹어봤습니다. 감자퓨레가 스테이크와 아주 잘 어울렸는데요. 굽기도 적당하고 기본적으로 고기가 괜찮으니 어떻게 먹어도 만족스러운 스테이크였네요.

 

감베로니 피칸테 (17.0)

 

다음으로 감베로니 피칸테입니다. 매콤한 느낌의 소스와 파스타면, 새우 등이 만난 메뉴인데요. 접시도 예쁘고 플레이팅도 잘 되어있고 양도 꽤나 많더라고요 😊

 

 

면부터 집어서 바로 한 입 먹어봤습니다. 매콤한 새우 파스타라서 많이 매울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소스 맛이 그렇게 엄청나게 매운건 아니더라고요. 매운걸 잘 못먹는 저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소스 양이 꽤 되는 편이라 뭔가 자극적일 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많이 자극적이지도 않았구요. 오히려 매운맛 덕분에 자칫 크림에서 올 수 있는 느끼함을 제대로 잡아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통한 새우도 들어있었습니다. 새우는 4마리 정도 들어있더라고요. 스테이크랑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고 난 후 바로 정신없이 먹어치웠습니다.

 

초코 판나코타

 

이건 마지막 후식으로 나온 초코 판나코타입니다. 식사가 끝날 때쯤 직원분께서 후식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먹을 수 있었는데요. 초코가 들어가서 달달했고, 탱글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한 입 먹을때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더라고요 😆 푸딩을 후식으로 하여 식사를 마무리 하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오늘 이렇게 부산 영도에 위치한 파스타 맛집 올리버 다이너에서 식사를 하고 왔는데요. 매장으로 향하는 길이 다소 오르막이긴 했지만 그것만 빼면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위치해서 주차가 편하다는 점, 매장이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다는 점, 식사할 때 부산항대교가 잘 보이는 뷰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음식 맛과 양이 훌륭하다는 점 까지 정말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위치만 빼면 정말 만족스러운 레스토랑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다른 메뉴도 즐겨보고 싶습니다 😊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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