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3일에 발표 된 곡인 오월의 어느 봄날 입니다. 임한별과 첸이 함께 부른 노래인데요. 임한별은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 이딴 거', '넌 나의 전부' 등 다양한 곡들로 인기를 얻고 뛰어난 보컬 실력을 보여준 가수이며 첸 또한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이기도 하지만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 둘이 만나서 좋은 케미를 보여준 곡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월의 어느 봄날'은 임한별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과정에 참여했고 이별의 수순을 밟는 연인들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 했다고 합니다.
이 곡은 진짜 고음이 엄청난 곡인데 임한별과 첸이 굉장히 소화를 잘 하면서 특유의 감성까지 표현하였습니다.
첸 솔로곡 중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라는 곡이 발표된 적이 있는데, 오월의 어느 봄날이라는 곡 제목이 마치 그 곡과 연결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