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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경 명소] 언제 가도 좋은 부산 야경 명소 황령산 봉수대

2020. 7.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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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경 명소] 언제 가도 좋은 부산 야경 명소 황령산 봉수대




야경이 예쁘기로 유명한 황령산 봉수대에 다녀왔습니다. 올라가기 전 하필 지금 장마철이라서 날씨가 많이 좋지 않고, 안개도 많이 낀 상태라서 야경을 아예 못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 졸이면서 올라갔네요. 황령산 봉수대는 산길이고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곳이구요. 택시를 타고 올라가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주차장도 있으며 주차장에 대놓고 조금 걸어서 올라가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황령산 봉수대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기 때문에 점점 경사가 높아집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카페가 몇 곳 보이기도 합니다.



올라가면 갈수록 차가 엄청 힘들어할정도로 경사가 높습니다. 움직이는 상태로 사진을 찍고 야간모드로 촬영해서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황령산 봉수대 입구입니다. 이날 비가 많이 온 날이라서 올라가는길에 안개가 엄청나게 꼈더라구요..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비가 온날인데도 불구하고 야경을 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자리가 거의 꽉찼습니다.



주차장 옆에 보면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비가 와서 길이 진흙 투성이네요. 안그래도 미끌미끌하고 위험한 곳인데 이날은 더 조심히 올라갔습니다. 신발도 더러워지는건 덤이었네요.. ㅠㅠ



경사진 길을 조금 걸으면 위쪽이 보입니다. 마스크를 끼고 걸었더니 조금 올라가는길도 되게 힘들더라구요 @.@





올라가면 황령산 전망쉼터 카페 간판이 보입니다.



지하로 가면 카페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전망쉼터 영업시간은 평일 11:00~23:00이고 주말 및 공휴일은 10:00~23:00 입니다.



이곳이 바로 첫번째로 야경을 볼 수 있는 스팟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불켜진 예쁜 광안대교가 보이고 부산의 야경이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비가 많이 오고 안개가 조금 끼긴 했지만 그래도 야경을 아예 못볼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 황령산 전망쉼터에서 바라보는 부산에 대한 안내판도 있습니다.



첫번째 스팟도 좋지만 이 길을 따라서 위쪽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더 멋진 야경 스팟이 있습니다.



올라가면 이렇게 공터가 있는데요. 오른쪽으로 가면 두번째 스팟이 나옵니다. 



황령산 봉수대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적혀있네요. 



좀 더 가다보면 이렇게 데크로 닦인 산책길이 나옵니다.



봉수대 앞쪽으로 멋진 야경이 드러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사진으로는 완전히 야경을 다 담을 수 없겠더라구요. 직접 보면 탁 트인 야경에 마음이 뻥 뚫리실거라고 확신합니다. 화려하고 반짝반짝한 부산의 야경입니다. 밤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야경을 보니까 제대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이 날 안개가 껴서 조금 뿌연 모습이었지만, 아마 맑은 날씨에 방문하면 훨씬 더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부산에서 차량이 있는 분들 중 아직까지 가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부산에서 야경 명소를 찾으신다면 황령산 봉수대 야경 정말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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