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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동 배달 맛집 가마솥에 스스로빠진 두마리통닭

2021. 5. 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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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 스스로 빠진 두마리 통닭

순살 2마리 치킨

가격 : 21,900원

(양념 +1,000원 / 간장 +1,000원)

 


 

바삭바삭한 치킨이 먹고싶어서 어디서 시켜야할지 배달앱으로 막 찾아보던 중 '가마솥에 스스로 빠진 두마리 통닭' 이라는 곳을 발견해서 오늘 한번 시켜봤습니다. 제가 평소에 자주 시켜먹는 노랑통닭이라는 곳도 이 곳 처럼 가마솥에 튀긴 치킨인데요. 굉장히 바삭하고 맛있어서 만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이곳은 양과 맛 둘다 만족할 수 있는 곳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순살 두마리 치킨인데요. [갑 중의 갑] 박스 트쟈뿌는 순살2마리치킨, 허리띠 풀어라 파닭순살 2마리치킨 이런식으로 메뉴명이 재미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주문하고 기다리니 배달이 꽤 빨리왔습니다. 박스 트쟈뿌는 순살2마리치킨 이라는 이름 답게 정말 박스가 터져나갈 것 같은 비주얼이네요.

 

 

치킨 박스를 오픈해봤습니다. 왼쪽이 양념치킨, 오른쪽이 마늘간장치킨입니다.

 

 

치킨 박스 위에 감자튀김도 잔뜩 얹어져 있네요 😊

 

양념치킨

 

양념치킨부터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달한 향이 굉장히 많이 났습니다. 

 

 

한 조각 들어봤습니다. 양념이 잔뜩 묻어 있음에도 엄청 바삭해보이지 않나요? 실제로 한 입 먹어보니 굉장히 바삭했습니다. 후라이드였다면 훨씬 더 바삭했을 것 같기도 한데요. 눅눅하지도 않고 따끈따끈한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곳의 양념치킨은 매운맛은 전혀 없고 달달한 맛이 많이 나는 양념치킨이었습니다.  

 

마늘간장치킨

 

다음으로 마늘간장치킨 입니다. 양념치킨과 마찬가지로 정말 터져나갈 듯 치킨과 감자튀김으로 꽉 차 있습니다.

 

 

마늘간장은 짭쪼름한게 정말 맥주가 땡기는 맛이었습니다. 원래 그냥 사이다하고 먹으려고 했는데, 마늘간장을 먹고 도저히 참을수가 없겠더라고요. 결국 맥주를 까고야 말았습니다.. 😂

 

 

치킨도 먹고 중간중간 감자튀김도 먹고 계속 먹었는데도 양이 많아서 정말 배가 터지는 줄 알았네요..ㅋㅋㅋ 예상했던대로 바삭바삭한 느낌의 치킨이라서 만족스러웠고 다리살을 사용해서 부드러운 순살치킨인 점도 좋았습니다. 요즘 2만원 초반이면 거의 치킨 한마리 가격에 가까운데, 저렴한 가격에 두마리 치킨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푸짐하게 바삭한 치킨을 먹고싶을때면 여기서 주문해야겠네요. 처음 시켜먹어본 곳인데 좋은 치킨 맛집을 알아낸 것 같습니다. 😊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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