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에어 C타입 허브 유그린 6 in 1

 

UGREEN 6 in 1 허브

구입처 :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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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1 맥북에어를 구입해서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데 맥북같은 경우는 USB-A 포트가 없고 딸랑 USB-C 포트 두개만 왼쪽에 달려있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더라고요. 원래 갖고있던 C to A 허브가 하나 있긴 하지만 여러개의 USB포트를 사용할 수 없는 불편함 때문에 이렇게 C타입 멀티허브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C타입 허브를 막상 구매하려고 찾아보니 가격대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저는 주로 USB-A포트 여러개와 HDMI 포트 및 SD카드 슬롯을 사용하는데 적당한 제품을 사려고 하니 국내 사이트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가격대가 꽤 비싸더라고요. 저렴하고 괜찮은 제품은 없을까 찾아보던 중 유그린 허브를 알게되었고, 알리에서 직구로 꽤나 저렴한 가격에 6 in 1 허브를 구매했습니다.

 

 

무려 16일이나 걸려서 도착한 유그린 C타입 허브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UGREEN USB-C 허브 6-in-1 HDMI No PD 옵션이구요. 각종 쿠폰 및 할인코드를 이용하여 16,207원에 구매했습니다.

 

 

봉투를 뜯어보니 유그린 TWS 이어버드를 광고하는 종이와 함께 제품 박스가 들어있었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유그린 허브 그림이 그러져 있구요.

 

 

뒷면에는 이렇게 영어로 각종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알리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확실히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하지만, 배송이 오래걸리고 막 굴러서 오는지 이렇게 박스가 다 찌그러져 온다는건 참 아쉽네요 ㅎㅎ..

 

 

박스를 여니 설명서와 허브 본체가 들어있었습니다. 박스 한쪽이 찌그러져 있었지만 제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어보였습니다. 

 

 

전면 디자인입니다. 유그린 로고가 그러져 있구요, 약간 다크 그레이 색상인데다가 깔끔해서 맥북과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각종 인증마크가 그려져있네요. USB-A 포트 3개 모두 다 USB3.0을 지원합니다.

 

 

USB-A 포트 3개, HDMI 포트 하나가 이렇게 길쭉한면에 위치하고 있고

 

 

SD카드 및 TF카드 슬롯이 좁은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보호캡을 제거하고 맥북 C타입 포트에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맥북 색상이 실버라서 색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사용하면 색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훨씬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직접 사용해보니 모든 포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습니다. 마우스, 외장하드, SD카드 등 여러가지를 동시에 연결해도 문제없이 잘 작동하고 속도도 잘 나왔습니다. 확실히 유그린 허브가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내 사이트에서 이 정도 허브를 구매하려면 5만원 이상은 줘야할 것 같은데 1만원 중반에 이 정도 허브라면 나쁘지 않게 구매한 것 같습니다. 사용하다보니 발열이 좀 있긴 했지만 이건 다른 허브도 마찬가지라고 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네요. 가성비 좋은 USB-C 허브를 찾으신다면 유그린 허브 추천합니다 😊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