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스틱쨈은 당류를 무려 25%나 다운시켜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쨈이라고 하면 보통 유리병에 들어있어서 숟가락으로 퍼서 사용하는 모습을 흔히 떠올릴 수 있는데, 아무래도 쨈이 박스에 들어있으니 좀 생소하긴 하더라고요.
아임스틱쨈 밀감&한라봉의 패키지 입니다. 20g짜리 스틱이 10개가 들어있으며 개당 칼로리는 45kcal 입니다. 온주밀감12.8%, 한라봉퓨레9%, 감귤과즙농축액5.2% 등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제주산 온주밀감과 한라봉이 만나서 상큼달콤한 풍미가 살아있다고 하네요 😮
다음으로 라즈베리&딸기의 패키지입니다. 마찬가지로 20g짜리 스틱이 10개 들어있구요. 개당 칼로리는 45kcal 입니다. 라즈베리농축액4%, 딸기퓨레38%(딸기90%)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미국산 라즈베리와 국산 딸기가 만나 새콤달콤한 풍미가 살아있다고 하는군요 😆
박스 측면을 보면 이렇게 아임스틱쨈의 매력, 맛있게 즐기는 방법, 응용 레시피 등이 적혀있는데요. 식빵이나 크래커에 그대로 짜서 즐길 수도 있고 음료,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등의 홈카페 응용 레시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식빵에 발라서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
박스를 개봉해봤습니다. 한 통에 10개가 들어있고, 이런식으로 낱개포장 되어있어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합니다. 윗부분을 뜯어서 쭉 짜는 식으로 사용하면 되니 기존의 유리병 쨈에 비해서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죠.
라즈베리&딸기쨈도 이런식으로 10개가 낱개포장되어 들어있습니다. 숟가락 등 도구가 필요없다는 장점도 있고 제품 자체의 유통기한도 넉넉한 편이라 이런 스틱형 제품이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한 포를 쭉 짜면 이런식으로 식빵 한 면에 골고루 발라 먹을 수 있는데요. 쨈이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정말 잘발리더라고요. 어린 아이들도 식빵을 간식으로 먹을 때 혼자서 딱 뜯어서 발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
둘 다 묽은 느낌의 쨈이지만 밀감&한라봉쨈이 조금이나마 꾸덕한 느낌이 있었고, 두 제품 모두 당류를 25% 줄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맛이 꽤나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새콤한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밀감&한라봉 쪽을 달콤한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라즈베리&딸기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스틱을 뜯으면 좁은 입구로 잼이 나오기 때문에 이렇게 식빵에 표정을 만드는 것 처럼 그림을 그릴수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기 아주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
작은용량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집에서도 물론 사용하기 좋겠지만 소풍, 캠핑 등 밖으로 놀러나가는 경우에 더더욱 편리함이 돋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소에 쨈을 즐겨 드신다면 휴대성도 좋고 사용하기도 편리한 맛있는 쨈인 아임스틱쨈 2종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