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0 5G] 갤럭시 S20 5G 클라우드 화이트 개봉기

[갤럭시S20 5G] 갤럭시 S20 5G 클라우드 화이트 개봉기

갤럭시S20 5G 클라우드 화이트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원래 갤럭시S8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화면이 고장나는 바람에 핸드폰 교체시기도 되었고 120Hz 화면과 향상된 카메라 성능 때문에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S20을 구매했습니다. 아이폰을 살까 고민을 하기도 했지만 삼성페이를 너무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서 결국은 갤럭시S20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갤럭시S20의 박스입니다. 

왼쪽에는 유심핀과 투명케이스가 있고 오른쪽엔 갤럭시S20 본체 및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원래는 액정이 전면으로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투명 케이스를 꺼내고 뒤집어 넣어촬영했습니다.)

뒷면에는 '인덕션 카메라'라고 불리는 카메라와 클라우드 화이트 색상이 보이는데요. 밝은 화이트 색상이고 유광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이쁜것 같아요. 기존에 사용하던 폰이 검은색이어서 이번에는 화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핸드폰은 보통 케이스를 많이 착용하고 쓰는데 뒷면이 이쁜게 좋더라구요.

갤럭시S20 전면입니다. 중앙에는 카메라가 있고 전면 대부분이 화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의 크기도 많이 작아져서 유튜브 등을 볼때 기존의 펀치홀 카메라보다 덜 거슬립니다. 요즘은 기본적으로 액정보호필름이 부착되어서 나오더라구요. 별도로 부착하지 않아도 되어 좋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투명케이스입니다. 마감도 깔끔하고 착용도 딱 맞게 잘되지만 핸드폰을 보호하기는 조금 부족할것 같더라구요. 케이스는 별도로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S20의 구성품입니다. 충전기와 이어폰, C타입 케이블이 있네요. 

갤럭시S20의 AKG 번들이어폰은 C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S20에는 유선이어폰 단자가 사라졌더라구요. 핸드폰 충전하는 부분이 동시에 이어폰 단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충전하면서 동시에 이어폰을 사용하기는 별도의 젠더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C타입 케이블 입니다.

S20 위쪽에는 이렇게 유심 꽃는 부분이있구요.

아래쪽에는 스피커, C타입 꽃는곳이 있습니다.

갤럭시S8 플러스를 쓸때는 버튼이 좌측과 우측에 각각 있었는데, 이번에 갤럭시S20에서는 일단 빅스비버튼이 사라지고 전원버튼과 통합되었으며 볼륨 업다운 버튼이 우측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편리하더라구요. 

스마트 스위치를 사용해서 백업 및 복원했더니 홈화면과 어플까지 기존에 사용하던 그대로 옮겨지더라구요.. 예전에 아이폰을 사용할때도 영혼까지 백업이 됐는데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봉기는 아이폰X로 촬영했고, 위 사진은 갤럭시S20으로 촬영한 아이폰X 사진입니다. 카메라 부분은 좀 더 사용해봐야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을것 같네요. 

저는 이번 S20 시리즈에서 새롭게 추가된 120Hz 주사율(높은 화면 재생률) 기능이 무엇보다 구매를 하고싶게 만들었던 기능중에 하나인데요.  확실히 120Hz 화면을 적용하고 나면 눈에 띌만큼 차이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몇분 사용하다보면 적응이 되더라구요. 다시 60Hz 화면으로 돌리면 역체감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주사율만 120Hz로 변한게 아니라 터치의 경우도 240Hz 반응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하는데 부드러움은 이제 아이폰보다 갤럭시가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S20의 120Hz 화면은 FHD+까지만 지원을 하고 있는데 차후에 업그레이드로 높은 해상도에서도 지원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니 기대해봐야겠네요.

앞으로 갤럭시S20을 사용해보면서 카메라 관련 리뷰나, 유용한 기능 혹은 팁이 있다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