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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플러스] 갤럭시 버즈 플러스 블루 개봉기

2020. 7. 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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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 플러스] 갤럭시 버즈 플러스 블루 개봉기



갤럭시S20과 함께 공개된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구매했습니다.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삼성에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추가된 갤럭시버즈 라이브가 곧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저는 당장 사용할 이어폰이 필요하게 되어 쿠폰을 사용 구매했습니다. 버즈플러스의 정가는 179,300원 이지만 갤럭시S20 구매 프로모션 쿠폰을 사용해 99,000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에어팟 1세대를 사용중에 있었는데, 아무래도 무선이어폰을 매일 자주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가 1시간도 채 못가더라구요..


에어팟을 워낙 만족스럽게 사용해서 애플의 에어팟 프로를 구매할까 고민도 했지만, 현재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갤럭시다보니 버즈와 더 궁합이 잘 맞을것 같다는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플러스의 패키지 박스입니다. 상당히 작은 상자입니다.



갤럭시 버즈는 연속 재생시간이 무려 11시간이나 됩니다. 배터리가 엄청난 장점입니다. 




박스를 열면 바로 이렇게 버즈플러스가 담겨있습니다. 구성품은 매우 심플합니다. 



버즈 플러스 블루의 본체입니다. 조약돌 모양 같기도 하면서도.. 화장실 비누랑 닮았다고 하는 글이 많더라구요.. 그 글을 보고 제 버즈를 볼때마다 화장실 비누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기기 이름도 화장실 비누로 설정했네요 :) 



단자는 USB-C타입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C타입 선과 크기가 다른 이어팁, 윙팁 등이 구성품으로 들어 있습니다. 



버즈플러스 본체를 열어봤습니다. 조약돌 같은 디자인이 귀엽네요. 크기도 무게도 괜찮은 편입니다. 



본체를 여니 자동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버즈플러스를 감지하더라구요. 연결 버튼만 누르면 연결됩니다. 너무 편리하네요.



본체 케이스는 화장실 비누 같다고 놀림을 받지만 이어폰은 정말 반짝반짝 이쁜것 같습니다. 쿠폰으로 구매해서 색상 선택을 못하고 강제로 블루 색상을 구매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어폰 본체 자체는 하늘색이 가장 이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LED가 안쪽에 하나 바깥케이스쪽에 하나 있습니다.



버즈플러스는 다이내믹 2-way 스피커를 장착해서 저음/고음 부분이 구분이 잘 된다고 하며, 전작대비 드라이버도 강화되었습니다. AKG 튜닝이 되어 가격대비 음질은 좋은 편입니다. 통화품질 또한 갤럭시버즈 대비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는데 에어팟보다는 별로 좋지 못한 듯 합니다. 그리고 주변 소리 듣기 기능도 탑재되어 있는데 꽤나 유용하게 사용가능 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꼬질꼬질한 에어팟 1세대와 비교입니다. 너무 많이 사용해서 이젠 연속재생 1시간도 못버티는 에어팟.. 그동안 고생 많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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