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 맛집] 생활의 달인 울산 삼산 맛집 섬섬옥수
섬섬옥수
052-275-2777
울산 남구 삼산로 278번길 8(삼산동 1478-5)
매일 11:00~20:30
(16:00-17:00 브레이크타임)
생활의 달인 수타면 편에 나왔던 명인분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인 섬섬옥수에 다녀왔습니다. 울산에서는 돈가스맛집으로도 유명하고 돈가스뿐만 아니라 세트메뉴로 판모밀, 우동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섬섬옥수에서 미식가의 우동 본점으로 프랜차이즈화 되어 바뀐듯 합니다. 여전히 섬섬옥수로 부르는게 익숙하지만 우동 프랜차이즈로 낼 만큼 우동이 맛있는 집인 것 같아요.
이곳은 2014년 생활의 달인에서 우동 최강달인으로 뽑혔던 분께서 운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단하신것 같네요.
메뉴판 입니다. 저는 점보셋트와 콤보셋트를 주문했는데요. 두 메뉴 전부 돈카츠와 미니카레가 기본으로 들어있구요. 판모밀 또는 우동으로 나뉘게됩니다. 가격은 각각 11,000원입니다. 세트메뉴 뿐만 아니라 단품메뉴도 있으며 냄비우동, 냉모밀, 함박스테이크, 즉석솥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보통의 크기입니다. 그런데 홀이 조금 좁은편이긴 하더라구요.
좁다고 불평말자 옆테이블의 남자가 내남자가 될수있다! 재미있는 멘트네요 ㅋㅋㅋ
1인 1식사시 즉석솥밥 주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찬은 단무지와 김치입니다.
가장 먼저 점보셋트입니다. 판모밀과 돈가스, 카레, 샐러드가 나옵니다.
모밀의 면은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더라구요. 우동이 아니라 모밀도 맛있는 집이었네요.
샐러드에는 체리도 들어가있고 상큼했습니다.
돈가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집 돈가스에 놀랐는데요.
고기 두께가 어마어마하게 두껍더라구요. 소스는 따로 나오기 때문에 콕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두툼하지만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 맛있었습니다.
미니 카레도 나옵니다. 카레도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고 맛있었네요 :D
다음은 콤보셋트입니다. 점보셋트와 동일한데 판모밀에서 우동으로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우동 달인인 만큼 우동 맛이 훌륭합니다. 수타면으로 만들어져서 면도 도톰하고 쫄깃합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구성을 즐길 수 있는데 1인당 11,000원이라서 가성비도 괜찮더라구요.
푸짐한 메뉴에 가격도 괜찮아서 가성비도 좋은 맛집이었구요. 돈까스의 두툼한 두께가 인상적인 곳이었네요. 수타면으로 된 우동 맛집이긴 하지만 돈가스와 카레도 맛있어서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곳입니다.
울산분들께서 아직 안가보셨다면 섬섬옥수 추천드립니다 :D
본 포스팅은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