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동 카페] 울산 무거동 카페 크로플 파는 곳 '카페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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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유월
울산 남구 대학로 100(무거동 618-6 3층)
070-7680-9400
무거동에 분위기도 괜찮고 크로플을 판매하는 카페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이전에 노아스테이라는 카페였는데요. 이름이 바뀐 듯 합니다. 바뀐 이름은 카페유월입니다. 울산대 정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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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들어가는 계단에는 이렇게 힐링되는 문구도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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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유월의 메뉴판입니다. 커피, 논커피, 에이드,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디저트 중에서도 크로플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 날 저는 크로플이 먹고싶어서 찾아왔기 때문에 크로플과 함께 청포도에이드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크로플 7천원, 청포도에이드 6천원, 아메리카노 4천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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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깔끔하면서 아늑합니다. 뭔가 녹색 벽으로 된게 독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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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창이 있어서 이렇게 바깥이 다 보이는데요. 가을이 되면 앞에 푸른 나무가 단풍잎으로 물들어서 정말 예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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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크로플이 나오는데 좀 오래걸린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쿠키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맛있는 쿠키를 먹으면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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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크로플과 음료가 나왔습니다. 사장님꼐서 자리로 직접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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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에이드 입니다. 탄산이 많이 느껴졌고 아래쪽에 청포도 알갱이 등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향도 좋고 맛도 정말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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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입니다. 무난한 느낌의 아메리카노였으며 컵 크기가 크고 양이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전부 다 마시지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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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크로플입니다. 위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얹어져 있으며 메이플 시럽과 함께 나옵니다. 크로플 크기가 꽤 커서 좋더라구요. 가끔 다른 카페는 더 비싼데 크로플 크기가 작은 경우가 있어서 실망하곤 했는데요.. 이곳은 가격대비 크기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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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창가쪽에서 바깥 뷰도 보면서 맛있는 크로플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어서, 밖에서 나는 빗소리도 들을 수 있었구요. 그 때문인지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카페 유월은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의 공간이어서, 맛있는것을 먹으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무거동에서 맛있는 크로플을 판매하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카페 유월 추천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