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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다뷰 카페] 울산 서생 바다뷰 카페 테이블세터(Table satter)

2020. 6.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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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바다뷰 카페] 울산 서생 바다뷰 카페 테이블세터(Table satter)




테이블세터

010-3669-4443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리길 102 (신암리 310)

수요일 휴무

월,화,목,금,토,일 11:00~20:00

주차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


울산 간절곶과 기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겸 펍 테이블세터 입니다. 기장과 정말 가까이에 있어서 근처에 웨이브온 카페가 있기도 한데요. 테이블 세터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는 펜션을 주인분께서 함께 운영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같이 사용하는 주차 공간이 있긴 하지만 협소해서 저는 근처에 다른 곳에다가 주차했습니다. 



테이블 세터 입구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펜션입니다. 펜션 이름은 선 펜션인 것 같더라구요~




입구쪽에 보면 나무와 꽃들이 되게 예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길을 따라서 쭉 들어가다보면 테이블세터 카페가 나옵니다.



바다뷰가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cafe & food & pub 이라고 적혀 있듯이 이곳에는 브런치나 음료만 판매하는 카페가 아니라 푸드 메뉴도 판매하는 곳입니다. 특히 감바스나 해물라면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도 해물라면을 먹을 생각을 하고 찾아왔습니다 @_@






주문 받는 곳은 이렇게 두 군데로 나눠져 있습니다. 한곳에서는 음료메뉴를 한곳에서는 음식메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 세터 메뉴는 음식과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따로 찍지는 못했지만 맥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블루 레몬에이드와 복숭아 아이스티 그리고 해물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주문 받는 곳 위쪽에도 자리가 있더라구요. 탁 트인 뷰를 감상하기 좋아보였습니다.




하늘도 푸르고 탁 트인 바다뷰 때문에 마음도 뻥 뚫리는 것 같았습니다.




뷰를 감상하면서 잠시 기다리니 진동벨이 울리고 음료 메뉴가 먼저 나왔습니다.



블루 레몬에이드 입니다. 색이 굉장히 예쁘더라구요. 조금 아쉬웠던점은 레몬씨가 너무 많이 있어서 자꾸 한모금 빨아들이면 레몬씨가 입에 들어가더라구요. 그런데 맛은 참 괜찮더라구요. ㅎㅎ



복숭아 아이스티 입니다. 모두들 예상 하시는 바로 그맛 이었습니다 :)



잠시 후 진동벨이 한번 더 울리면서 해물라면을 받아왔습니다. 



안에 커다란 가리비와 새우, 조개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국물도 해물이 들어가서인지 더더욱 시원하더라구요. 




새우도 탱글탱글 합니다.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라면이지만 바다 뷰를 보면서 먹어서인지 뭔가 더 맛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국물까지 싹싹 비웠네요.. ㅎㅎ



애견 동반 카페다보니 이렇게 반려견과 함께 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요. 반려견과 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가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카페겸 펍이라서 바다를 보면서 비록 저는 마시지는 않았지만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맥주를 한잔 할 수도 있어서 너무 좋을 것 같구요. 보통의 바다뷰 카페와는 다르게 해물라면 같은 음식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마치 동남아나 제주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네요 :)


울산 간절곶과 기장 근처에서 바다뷰가 보이는 카페를 찾으신다면 테이블세터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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