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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 카페] 울산 강동 바다 카페 '카페우리집'

2020. 6.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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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 카페] 울산 강동 바다 카페 '카페우리집'




카페우리집

070-4400-7262

울산 북구 신명길 155(신명동17)

매일 11:00~20:00


울산 강동쪽에 드라이브도 다녀올 겸 카페 우리집에 다녀왔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 오픈하며 20시에 마감합니다. 주차장은 건물 옆쪽에 있지만 다소 협소한 편입니다. 카페 이름에서도 눈치채셨을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이곳은 주택을 개조한 카페입니다. 소개글에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우리집이 카페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사장님의 집이었어서 카페 이름이 우리집이었네요!



바닥에는 흰색 조약돌이 막 깔려있구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외관입니다.



입간판도 원목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예뻤습니다. 오픈시간과 마감시간이 적혀있네요.



이곳은 카페 우리집을 방문한 분들이 꼭 사진을 찍는 포토존입니다. 입구이기도 한데 사진이 참 잘나오는 곳이라서 인기가 많아요.



안으로 들어가서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카운터 왼쪽에는 다양한 디저트들도 있었는데요. 케이크가 눈에 띄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마실것들, 수제요거트, 커피, 차 메뉴중에서 고를 수 있었습니다. 블루레몬에이드, 아이스아메리카노, 초코 꿀케이크를 선택했습니다. 


카페 우리집은 1층부터 2층까지 있는데요. 2층은 카운터 옆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화장실의 경우 여자화장실은 2층에, 남자화장실은 1층에 있습니다.



2층에 자리잡았습니다. 2층에서 바위가 보이는 바다 뷰가 괜찮더라구요. 이 날 날씨가 좀 흐려서 아쉬웠습니다. 맑았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아요.



2층에는 큰 창이 있어서 이렇게 바다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바깥쪽에 있습니다.




위 사진들은 2층 내부입니다.  



이곳은 1층인데요. 이곳에도 큰 창이 있어서 인기가 많은 자리입니다. 등받이도 없고 딱딱한 자리라 오래앉아 있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1층에도 자리가 정말 예쁘게 되어 있었습니다. 1층 바닥은 나무로 되어있어서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쿠폰에는 입구쪽 포토존이 이렇게 예쁘게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곧 메뉴가 나왔습니다. 블루 레몬에이드입니다. 색깔이 너무 상큼하지 않나요. 레몬도 조각으로 커다랗게 들어가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무난한 비주얼이죠 맛은 과연 어떨지..



초코 꿀케이크입니다. 크기도 크고 초코시럽이 잔뜩뿌려져 있었습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비주얼입니다. 



초코 케이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구요. 그런데 블루레몬에이드가 개인적으로 너무 좀 아쉬웠습니다. 보기에는 정말 예뻐서 맛도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보기좋은 음료가 맛도 좋다고 생각한게 잘못이었나봅니다.. 음료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 가격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싼 가격도 아니라서 어느정도 맛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웠습니다. 뷰를 볼수있는 자리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음료 맛도 보강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맑은 날에 바다뷰를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면 정말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드라이브 하면서 들르기도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네요. 포토존도 꽤 많이 있어서 사진찍기에도 좋구요. 음료는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션뷰는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주말이나 피크시간에대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 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음료맛은 제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뷰가 너무 예뻐서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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