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일상/카페

[부산 서면 카페] 부산 서면 전포 카페 온다미(ondami)

2020. 6. 2. 00:00
  • -

[부산 서면 카페] 부산 서면 전포 카페 온다미(ondami)




온다미

010-3134-2939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 264 (전포동 193-19 2층)

매일 12:00~20:30

매주 수요일 휴무


오늘은 부산 서면 전포동에 있는 크로플 맛집 카페 온다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전포 카페거리에 있기보다는 전포동 조금 끝쪽에 있습니다. 크로플을 파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이렇게 크로플이 있는 카페를 발견하면 너무 좋더라구요.




온다미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이렇게 노란색의 예쁜 문이 있습니다.



문이 많이 무겁기 때문에 천천히 조심히 손잡이를 잡고 밀어서 열어달라고 적혀있네요.



온다미 메뉴판입니다. 커피, 논커피, 에이드, 티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음료는 1인 1주문 입니다. 



디저트는 이렇게 있었는데요. 저는 크로플에 계속 눈이 가더라구요.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D



주방이 바로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주방도 너무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아래는 카페 내부 사진입니다.



빨간 체크 식탁보가 있는 자리도 있는데 참 예쁘네요.





입구쪽에서는 소품을 판매하고도 있어서 초나 다양한 소품들을 구매하고 싶으시다면 구매도 가능합니다.



온다미는 독특하게 바닥이 카페트 재질로 되어 있는데요. 걸어다닐때 바닥 소리가 나지 않기도 하고, 의자 소리 등 각종 소음이 나지 않아서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카페트 바닥은 관리하기 정말 힘들것 같은데 사장님께서 항상 깨끗하게 해놓으신것 같습니다 :)



창가에는 이렇게 따스한 햇살이 들어와서 사진도 칙칙하지 않게 잘 나올듯 합니다.



테이블도 깔끔하고 편한 의자들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밝고 화사한 분위기 입니다. 과하지 않게 구석구석 소품이 잘 활용되어서 러블리하고 귀여운 분위기도 느껴지네요.



커피와 디저트 등을 주문하면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크로플을 만드는데 10분정도 걸린다고 하셨는데, 카페를 이곳저곳 둘러보다보니 금세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습니다.  


저는 청포도에이드, 아메리카노,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청포도 에이드 입니다. 달달하기도 하고 포도알 같은게 씹히기도 했습니다. 



아메리카노 입니다. 기본적으로 투샷이 들어가서 좋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맛있더라구요.



크로플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씹으면 쫀득쫀득.. 정말 최고입니다 :D 

메이플 시럽이 함꼐 주어지는데 메이플 시럽을 한바퀴 둘러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아 없어집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크로플도 맛있는 예쁜 카페였습니다. 아무래도 온다미는 햇살이 들어오는 낯시간대에 방문하는게 밤에 방문하는것 보다 훨씬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주얼만 예쁜게 아니라 음료와 디저트 맛도 좋으니 눈도 즐겁고 입도 행복했네요. 크로플은 너무 맛있어서 거의 5분도 안되서 순삭한것 같아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또 오고싶다는 생각이 든 카페였습니다. :D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반응형
Contents

해당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