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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동 배달] 울산 무거동 배달 '카페파파야'

2020. 8.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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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동 배달] 울산 무거동 배달 '카페파파야'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는데요. 요즘은 식사류 뿐만 아니라 카페도 배달이 되더라구요. 크로플과 달달한 음료가 먹고싶어서 카페파파야라는 곳에서 배달을 시켜봤습니다. 보통 크로플은 아이스크림을 얹어서 먹기 때문에 배달로 주문하게 되면 녹아서 오지는 않을까 약간 걱정하면서 시키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배달이 도착했습니다. 배달기사님께서 전해주신 포장 봉투를 보니 빨간 리본에 예쁘게 묶여 있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이렇게 왔습니다. 포장이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더라구요.



음료는 캐리어에 넣어져 왔구요. 안에 스푼, 포크, 빨대 등이 함께 꽃혀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료는 오레오 프라페와 죠리퐁 프라페입니다. 서비스로 사이즈업을 해주셨더라구요. :D



크로플이 담겨 있는 포장박스입니다. PAPAYA DESSERT라고 이쁘게 쓰여져 잇네요.



메이플 시럽과 크로플 아이스크림의 경우는 따로 포장되어져 왔습니다. 새는 곳없이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음료 사이즈업만 서비스가 아니었습니다.. 머랭쿠키와 과자도 서비스로 제공되더라구요. 손글씨로 이렇게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고로 배달할때도 배달 출발시에 문자를 별도로 보내주시더라구요. 주문하는 고객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머랭쿠키와 과자입니다.



크로플을 오픈해봤습니다. 보통 크기의 크로플이 반으로 잘려져 두 조각으로 나눠담겨있었습니다.



크로플 위에 메이플시럽을 뿌리고 아이스크림의 경우 올려서 먹어도 되고 따로 떠서 먹어도 됩니다. 아이스크림이 우려했던 것과 달리 녹지 않게 잘 도착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음료도 정말 양을 꽉꽉 채워 주셨더라구요. 두 음료가 다 달달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오레오프라페는 이곳의 대표메뉴인데 단게 생각날 때 다음번에 또 시켜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더라구요. 



아이스크림을 얹은 크로플의 모습입니다. 크로플은 역시 쫀득하고 맛있었습니다. 


집에서 배달로 크로플을 주문해서 아이스크림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줄은 몰랐는데 앞으로 종종 이렇게 시켜먹어야겠네요. 굉장히 편리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카페에 갈 때 마다 크로플을 항상 꼭 시켜먹는데요, 다음번에는 크로아상 생지와 와플 기계를 구매해서 집에서 크로플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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