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약 40년간 시행되어져온 공인 어학시험인 토익의 시험 응시료가 2021년 5월 23일부터 인상됩니다. 기존 토익 정기시험 응시료는 2016년 5월 29일부터 적용된 44,500원 인데요. 5년만에 48,000원으로 7.8% 인상하는 것 입니다. 사실 기존 응시료도 꽤나 비싸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독과점인데다가 사실상 토익은 취업이나 진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시험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시험을 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응시료가 인상과 함께 몇가지 변경되는 점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성적 발표일이 단축됩니다. 5월 23일(일) 정기시험부터 해당되며 일요일 정기시험 기준 하루 앞당겨졌습니다. (11일 후 -> 10일 후) 또한 성적표 재발급 비용이 인하됩니다. 온, 오프라인 성적표 공통으로 해당되며 추가 성적표 재발급 비용이 1매당 2,000원에서 1,500원으로 인하됩니다. 이는 6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토익 응시료 인상 :: 5/23 부터
44,500원 -> 48,000원
(부가세 포함)
성적 발표 기간 :: 5/23 부터
11일 후 -> 10일 후
낮 12시
성적표 재발급 비용 :: 6/1 부터
1매당 2,000원 -> 1,500원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이미지 혹은 YBM 어학시험 공식 사이트 공지사항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