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초코송이 옆을 보니 이렇게 하양송이라는 신제품이 있어서 하나 집어왔습니다. 평소에 초코송이를 좋아해서 자주 사먹었는데, 달달한 초코송이의 후속작인 하양송이를 보니 무조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의점에서 개당 천원에 판매하고 있구요. 마트에 가면 본 제품(50g) 보다 조금 작은(36g) 두개 묶음에 99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편의점보다는 확실히 마트에서 사는게 저렴하긴 합니다.
영양정보 입니다. 나트륨 250mg, 탄수화물 30g, 당류 20g, 지방 17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0g, 콜레스테롤 5mg 미만, 단백질 2g 이 들어있습니다.
박스를 뜯으면 그 안에 은색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바로 비닐을 뜯어보겠습니다.
안에는 초코송이와 똑같은 모양의 과자들이 잔뜩 들어있었습니다. 개봉하자마자 크림치즈향이 확 퍼지더라구요.
박스에 담아봤습니다. 역시 초코송이와 같은 과자는 박스에 담아먹어야 제맛이죠 😊
하양송이의 크기는 초코송이처럼 한입에 쏙 넣어먹기 좋은 크기입니다. 아래쪽에는 비스킷 막대과자가, 위쪽에는 크림치즈향이 들어있는 화이트초콜릿이 있습니다.
크림치즈가 들어있어서 약간 짭쪼름한 맛이 더해진 화이트초콜릿이라 저는 꽤나 괜찮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초코송이의 초콜릿보다 하양송이의 화이트 초코가 더 달면서 비스킷과 잘 어울리는 느낌도 있었구요. 전체적으로 단짠단짠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서 맛있었네요. 뭔가 하양송이는 달달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치즈케이크 맛을 떠올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확 풍겨오는 치즈향과 기존 초코송이보다 좀 더 달달한 맛을 원하신다면 하양송이 한번 구매해서 드셔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