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롯데제과 과자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쁘띠몽쉘 레몬&그린티' 입니다. 몽쉘은 초콜릿 코팅이 된 빵 사이에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크림이 좋아서 마시멜로가 들어간 초코파이보다도 더 선호하는게 바로 몽쉘인데요. 쁘띠몽쉘은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것 처럼 한 입에 쏙 넣어서 먹을 수 있게끔 기존 몽쉘보다 작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쁘띠몽쉘 커스타드&카라멜' 제품과, 지금 소개해드릴 '레몬&그린티'는 작년에 출시된 신제품인데요. 편의점에서 이제서야 발견하여 먹어보게 되었네요.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밝은 초록색의 박스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색이라 눈길을 확 끌었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본 제품은 6봉입입니다. 총 내용량은 102g, 칼로리는 515 kcal 입니다.
영양정보입니다. 나트륨 130mg, 탄수화물 52g, 당류 28g, 지방 31g, 트랜스지방 0.5g, 포화지방 19g, 콜레스테롤 35mg, 단백질 7g 이 들어있습니다.
박스 뒷편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습니다.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전자레인지에 10초정도 돌린 후 아이스크림을 토핑하여, 냉장/냉동고에 넣어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방식으로 먹어도 다 맛있을 것 같아요. 😊
박스를 오픈해보겠습니다.
앙증 맞은 크기의 쁘띠몽쉘 6개가 개별포장 되어있습니다.
과연 쁘띠몽쉘 레몬&그린티는 어떤 맛일까요?
봉지를 뜯어서 제품을 꺼내보겠습니다.
확실히 기존의 몽쉘과는 달리 한입에 쏙 들어갈만한 작은 크기입니다.
두께는 이정도 입니다. 너무 귀엽죠 😊
속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녹차케이크 사이에 레몬크림이 들어가있는데요. 확실히 한 입 먹어보니 기존 몽쉘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레몬의 상큼한 맛이 나더라구요! 향긋한 레몬크림과 함께 은은히 퍼지는 녹차향이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녹차 향보다는 레몬의 상큼하고 새콤한 향이 더 많이 느껴졌는데요. 상큼한 향 때문인지 기존 몽쉘보다 덜 달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초코과자를 먹을 때면 너무 달아 물리게 되어 잘 못드셨던 분들께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