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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청 맛집] 울산 시청 맛집 진호관 갈비탕

2020. 8.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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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청 맛집] 울산 시청 맛집 진호관 갈비탕




진호관

울산 남구 중앙로 213번길 10 (신정동 645-3)

052-261-1446

평일 11:30~20:00 브레이크 타임 14:00~17:00

토요일 11:30 ~ 14: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울산 시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갈비탕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진호관이라는 곳인데요. 저는 평소에 치킨이나 피자, 파스타 같은 맛있는 음식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국물이 있는 음식이 가장 든든하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진호관이라는곳은 맛있다고 계속 입소문으로 들어서 언젠가 한번 꼭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던 곳인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찾아가보았습니다. 갈비탕만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꼬리곰탕, 도가니탕, 수육, 도가니쌔싹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진호관 입구입니다. 곰탕으로 원기회복, 도가니탕으로 정기회복, 꼬리곰탕으로 활기를.. 좋네요 :)



내부는 이렇게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방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구요. 갈비탕은 단돈 만원입니다. 전 메뉴 포장도 되며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진호관의 기본찬입니다. 고추, 양파, 소금, 양념장, 쌈장, 부추무침, 파, 깍두기 김치 이렇게 나오는데요. 부추무침과 깍두기가 너무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네요 ㅎㅎ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왼쪽위는 보리차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전자에 따뜻한 보리차를 제공해주시더라구요. 갈비탕은 기본적으로 맑은 국물에 나옵니다.



진호관의 갈비탕은 뼈가 다 발라져서 나옵니다. 살도 전혀 질기지 않고 너무 부드럽습니다. 평소에 갈비탕을 먹을 때 뼈까지 다 나오면 아무래도 먹기 불편했는데 이렇게 뼈가 다 발라져 나오는건 정말 좋은 것 같더라구요. 고기에서 잡내도 전혀 안나구요. 무엇보다 고기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먹음직스러운 갈비탕과 반찬입니다.



파도 듬뿍 올려주고 



소금과 양념장을 넣어주니 훨씬 더 먹음직스러워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맑은 국물일때는 약하게 간이 되어 있기때문에 조금이나마 자극적인 맛을 느끼고 싶다면 양념장과 소금을 꼭 넣어드세요. 갈비탕 안에 당면도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먹고 난 뒤에 후식으로 식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식혜는 셀프이며, 식혜 통을 통째로 자리에 가져가지 말고 종이컵에 먹을만큼 따라서 먹으면 됩니다. 후식으로 식혜도 한 잔 했는데 달달한게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곳은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고 깔끔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가 든 갈비탕이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갈비탕이 생각날 때 마다 종종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 잔 하기도 괜찮은 곳입니다. 앞으로 단골이 될 만한 그런 맛집이었네요. 갈비탕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시청 옆에 위치한 진호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직접 방문 및 구매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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