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신상 요거트] 편의점 신상 요거트 떠먹는 불가리스 '또떠불'

[편의점 신상 요거트] 편의점 신상 요거트 떠먹는 불가리스 '또떠불'

오랜만에 편의점 신상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제가 구매한 제품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떠먹는 요거트인데요. 편의점에서 파는 떠먹는 요거트는 가장 대표적으로 비요뜨가 떠오르고 그 다음으로는 토핑이 생각나곤 합니다. 이번에 불가리스에서 비요뜨처럼 또각 접어, 떠먹는 불가리스 즉 또떠불을 출시해서 이렇게 구매하게 되었는데.. 과연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요거트와는 어떤점이 다를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또떠불의 맛은 눈꽃초코,& 그래놀라와 하트초코 두가지 맛이 있었는데요. 저는 눈꽃초코 & 그래놀라 맛을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400원 입니다.

일단 가장먼저 또떠불 제품을 개봉하기 전에 눈에 띄는게 있었습니다. 바로 중이 스푼이 제품에 붙어 있는 상태로 제공된다는 점인데요. 보통 떠먹는 요거트 제품을 먹을때는 플라스틱 스푼으로 먹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또떠불은 환경을 생각해서 종이스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또떠불의 총 내용량은 125g 이며 칼로리는 160Kcal 입니다. 간식으로 먹기 괜찮은 열량이네요.

포장을 뜯어봤습니다. 모양이 비요뜨랑 완전 흡사합니다.

아래(큰쪽)에는 요거트가 들어있구요.

위(작은쪽)에는 초코와 그래놀라와 견과류가 들어있습니다. 

또떠불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렇게 또각 접어서 요거트에 토핑을 퐁당 빠뜨린 뒤 잘 섞어먹으면 됩니다. 초코가 정말 눈꽃처럼 생긴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종이스푼으로 한입 떠먹어봤습니다. 

요거트 자체의 맛은 비요뜨의 그것과 정말 비슷하더라구요. 토핑의 경우 비요뜨는 초코링만 들어있는데 반해 이 제품은 초코와 견과류가 함께 들어 있어서 뭔가 더 건강하고 든든한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토핑 맛이 정말 괜찮은 것 같은데요. 달달하면서 고소함까지 첨가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환경을 생각해서 플라스틱 스푼 대신 종이스푼을 제공하는 점도 너무 좋았구요. 제 입맛에 잘 맞아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떠먹는 요거트 제품은 오직 비요뜨만 자주 사먹었는데, 앞으로는 또떠불도 종종 사먹어야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