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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고추바사삭 치킨 후기

2021. 2.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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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고추바사삭 치킨 후기
 

 

굽네 고추바사삭

가격 : 16,000원

 


 

오늘은 굽네에서 고추바사삭을 시켜봤습니다. 치킨이 생각날 때 마침 굽네 고추바사삭 기프티콘을 선물받아서 이렇게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굽네 고추바사삭 치킨은 신메뉴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 추천을 해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기프티콘으로 주문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모바일로 들어가거나 웹페이지에 들어가서 쿠폰번호를 입력하고 주문하면 됩니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비회원 주문 기능이 있더라구요. 기프티콘으로 주문을 해도 배달비는 별도로 결제해야 합니다. 

 

 

배달 예상시간은 50분이었지만, 실제로 배달되는데는 그렇게 오래걸리지는 않았습니다. 

 

 

굽네 전속모델은 성훈님이네요.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있었고 또 양쪽 사이드로 여는 방식이라 특이했습니다. 

 

 

포장을 열어봤습니다. 한쪽엔 무, 소스, 쿠폰이 들어있고 나머지 한쪽에 치킨 본품이 들어있습니다. 

 

 

크.. 고추바사삭 비주얼이 너무 좋더라구요. 고추 바사삭 이라는 이름 답게 살짝 매콤한 향이 느껴졌으며 튀긴 치킨과는 달리 기름기가 쫙 빠진게 정말 맛있어보였습니다. 

 

 

굽네 고추바사삭을 시키면 주는 마블링 & 고블링 소스는 치킨을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좌) 마블링 소스, (우) 고블링 소스

 

둘다 마요네즈 베이스로 한 소스인데요, 마블링소스는 부드러운 맛이 느껴지면서 매운맛을 진정시켜주고 달달한 느낌이라면 고블링소스는 매콤함을 좀 더 느낄 수 있는 소스입니다.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들은 아마 마블링소스가 더 입맛에 맞을 것 같네요. 두 소스 다 고추바사삭 치킨과 잘 어울렸습니다. 

 

 

다리를 한 점 집어봤습니다. 살이 정말 통통하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말그대로 겉바속촉이었습니다. 

 

 

마블링 소스에도 찍어먹어보고 고블링 소스에도 찍어먹어봤습니다. 사람마다 선호하는 소스가 다를 것 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블링소스가 더 맛있었습니다.

 

고추바사삭은 워낙 부드러운 치킨이라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소스에 찍어먹으면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고추바사삭을 먹어보니 왜 출시된지 시간이 좀 지났음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는 치킨 상위권에 자리매김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의 최애치킨은 허니콤보라서 거의 치킨을 먹으면 교촌치킨을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고추바사삭도 종종 시켜먹게 될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촉촉한 치킨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굽네 고추바사삭 추천합니다 😊

 

 

직접 주문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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