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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호가 보이는 카페 엘로우 (LLOW)

2021. 2.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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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호가 보이는 카페 엘로우 (LLOW)
 

 

 

엘로우(LLOW)

경상북도 경주시 보덕동 경감로 375-16

☎ 054-774-1103

매일 10: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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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이하 노키즈존

 


 

오늘은 경주에서 보문호가 바로 앞에 보이는 카페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엘로우라는 카페인데요. 엘로우(LLOW)의 뜻은 Lean Low의 줄임말으로 나른하고 여유롭게 기대 쉴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은 엘로우 카페 건물 앞에 길쭉한 형태로 있구요. 자리가 상당히 많으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카페 엘로우(LLOW)

 

1층과 지하 1층이 있는 카페입니다. 주문은 지하 1층에서 할 수 있습니다. 

 

 

카페 엘로우는 14세 이하 노키즈존으로 운영됩니다. 계단, 유리, 난간 등의 위험요소로 인해 내, 외부 모두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고 하네요. 금연구역이고 외부음식 또한 반입 불가입니다. 

 

 

지하 1층으로 가서 음료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정말 다양했는데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애플유자티를 주문했습니다. 

 

 

지하 1층 실내는 이렇게 여러 자리가 있었구요. 창가쪽 자리에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보문호 풍경이 바로 보입니다. 

 

 

계단을 타고 1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1층도 되게 독특한 인테리어였습니다. 경주에 있는 카페여서 한옥 느낌이 있구요. 현대식 인테리어가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야외로 나가봤습니다. 봄에는 초록초록한 잔디밭과 풍성한 나무들로 되어 있을텐데 지금보다 아마 더 예쁘겠죠?

 

 

야외에도 자리가 정말 많았구요. 유리난간이 있습니다.

 

 

넓은 보문호가 한눈에 보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날엔 날씨가 좀 쌀쌀해서 야외에 앉지는 못했지만 날이 풀리면 야외 자리가 정말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한옥 느낌의 카페 외관과 보문호의 풍경이 함께하니까 정말 좋았습니다. 

 

 

카페 구경을 하다가 음료가 나와서 지하 1층 창가자리에 앉았습니다. 창가쪽 자리가 역시 뷰가 좋더라구요 :)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애플유자티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1회용 컵에 주고 운영시간도 1시간으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아메리카노와 애플유자티 모두 맛있었습니다 😊

 

 

카페 엘로우, 내부도 넓고 외부도 잘 꾸며져 있으며 보문호가 보이는 뷰까지! 정말 핫한데는 이유가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보문호가 보이는 좋은 뷰 때문인지 노키즈존이라서 아이들과 함께 올 수는 없지만, 연인끼리 온 경우도 많고 가족끼리 어르신들과 함께 오기도 하더라구요. 경주에 놀러와서 잠시나마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에 좋은 카페로 엘로우가 정말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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